위플래쉬 (Whiplash, 2014) _ AAA
위플래쉬 (Whiplash, 2014)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마일즈 텔러(앤드류), J.K. 시몬스(플레처) 등.
앤드류는 타고난 천재가 아니다.
항상 연습하는 그는 우연한 기회로 플레처 교수를 만난다.
노력형 앤드류는 플레처를 만나고 더 집착한다.
인정받기 위해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옷은 땀으로 젖고, 손은 피가 맺히며
스틱은 피로 물들어간다.
제자 앤드류에게
'너밖에 없다'며 능력을 치켜세워주곤
큰 공연에 일부러 불러서,
엿먹이려고 했던 플레처 교수.
앤드류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기 위했다기 보다는
그냥 앤드류를 엿먹이려고 했다.
하지만 앤드류는 집념으로
그를 엿먹이려던 플레처 교수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며
큰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달려가 스틱을 잡았다.
짓밟히고 짓밟혀야 더 나아갈 수 있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밀어붙인다는
플레처의 신념. 그러나 그 신념을 넘어선 광기.
그걸 오히려 극복해버린 앤드류.
그는,
앤드류는 제2의 버디 리치 가 되었다.
(버디리치 : 세계최고의 드러머)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 준 배우 J.K시몬스
대사, 목소리 톤도 물론이지만
표정, 행동, 손가락 튕김 같이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카리스마 덕분에
100분동안 숨쉴틈 없이 몰입했다.
다른 배우가 맡은 플레처 교수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연기 퀄리티를 보여준 듯.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44786-whiplash?language=ko-KR
- Critic: AAA
진짜 플레쳐교수 캐릭터는 ㄷㄷ
카리스마에 보는사람마저 떨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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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꽤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기회가 안 닿아 못봤네요.
이렇게 리뷰를 들은 김에 기억하고 있다가 봐야겠어요.^^
우연히 보게되서 끝까지 집중하고 보게됐던 영회군요 제목도 지금 알았네요 ㅎㅎ
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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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교수의 삐딱한 속내가 이해불가였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주인공에 카타르시스를 느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