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사의 영화리뷰(타이타닉)

jun1004 (64)in #aaa • 4 years ago (edited)

일주일간 쉬다가 이제 영화리뷰를 시작합니다.
왠지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니..
갑자기 감미로운 영화가 생각이 나서 보았네요.
97년당시에 유명했던 영화고 관객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영화라 모든 분들이 알고 있지요..

영화의 시작은 타이타닉호를 발굴하면서 나온 그림에서 시작됩니다.
사실 타이타닉호를 발굴했던 원인은 다이몬드를 찾기 위해서 였고요..
그 다이아몬드를 안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고 그 할머니죠..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작됩니다.

당시에 최고의 호화 선박이었고..
엄청나게 큰 배라 절대 침몰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사건이 일어난 배지요..

내옹은 잘 아시겠지만,
신분에 따라 1등칸과 3등칸이 있고요..
주인공인 남주는 3등칸에 도박을 통해서 티켓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탑승하고, 여주인공은 1등칸 손님이죠..
부자집에 결혼할 여인입니다.
여러가지 헤프닝이 있지만, 두사람이 여기서 만나고,
사랑에 빠집니다.

이영화가 나와서 젊은 연인들이 이 장면을 따라 하느라고 배만 타면 뱃머리에 서서 이런 장면을 연출했지요..

전반부는 여인과의 이야기고 후반부는 침몰후에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죽어가고,
여주인공은 혼자 살아 남게 되지요..

역사적으로 구명조끼나 구명 보트가 턱없이 모자라게 준비된 것과 사건이 밤에 일어났다는 것..
이것이 대형참사를 불러왔지요..
이사건후에 국제적으로 해양 사고에 대한 인식과 대책이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미로우면서 재미있게 본 타이타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