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2019) 리뷰.
정말 이영화는 보면서도 특이했고..
추리 영화 같으면서도 의미가 있었고..
아내의 죽음이 나와 관계있는 것같은 느낌으로 보게 된 영화인데요..
물론 반전은 있더라고요..
아침에 문두드리는 소리에 깬 이남자는 놀라운 일을 듣게 되는데요..
아내가 죽었고 조사차 나왔다는 경찰..
그런데, 일어나서보니..
손에 피가 묻어 있고, 이불에는 칼이 떨어집니다.
모든 상황이 자신이 범인인것처럼 보입니다.
아쉽게도.. ㅎㅎㅎ
아내와 별거중인 이남자는 거기서 탈출해서 이제 어제밤의 일을 더듬어 가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문제는 이남자가 건망증이 너무 심하다는 거지요..
어제 일도 거의 기억을 못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등등..
추적하면서..
자신은 절대로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잘 모르지요..
경찰의 추적과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 거기에다가..
사채업자는 계속 자신을 노리고.. ㅎㅎㅎ
단서를 토대로 결국 자신의 행동과 범인이 누군지 나중에 잡히는데요..
도박에 중독된 이남자의 인생을 보면서 도박의 무서움과 사채의 무서움등을 알려주는 경고 같기도 하지만,
아쉬운건 그래도 정신을 못차린다는 거지요. ㅎㅎㅎ
마약처럼 한번 빠지면 해어 나오기 싶지 않나 봅니다.
나름 잘 구성된 영화라고 보고요..
이런류의 영화를 가끔 보는데 정말 괜찮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588297?language=ko-KR
Critic : AA
재미있는 추리 영화 같습니다~!
이시언이 주연을 한 영화가 이 영화군요. 궁금하네요.^^
도박도 절대 못 끊는다지요
리뷰만 읽어도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