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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신 욕 해주는 노래. 브로콜리너마저 <졸업>

in #aaa5 years ago

그래도 대학생이 그나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죠.
정말 사회에 나가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자신의 꿈은 사라집니다.

저는 아직도 대학생이 많이 부러워요.
이 미친 세상에 그래도 대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어디간들 안 힘든 곳이 있나요? ^^

우리 집에 전역한 삼식이 놈 보고 있으면 안타깝습니다.
이 좋은 시간을 게임하면서 게임 방송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답답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아빠가 말이야!! 니가 지금 말이야!! 이러면 꼰대 아빠라고 할테고, 그냥 가만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지 못하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니니까요.

별이 좀 안 아프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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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삼식이에 빵 터졌어요. 저도 다시 대학 가면 더 건설적으로 지내보고 싶은데 역시 지나봐야 아는거라..^^

저도 쓰다 지운 부분인데..결혼하고 나면 꿈이 뭔가요.
현실에 충실하기도 벅차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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