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TV구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TV로 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으로 그저께 구매한 TV가 오늘 아침 도착했습니다.

돈만 많다면 85인치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래 사양인 75인치와의 가격차가 너무 커서 결국 이번엔 그냥 75인치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제일먼저 스마트 리모컨을 누르고 싶었지만 결국 이 두넘한테 선수를 뺏겨 버렸습니다.

이제 또 앞으로 10년간 저의 밤을 책임질 녀석을 보니 맘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