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41화

in #krsuccess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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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 논외야... 다만, 그렇기에 더욱 위험한 존재겠지.
하야토 : 그럼, 네오지온의 목적에 대해선 어때?
아무로 : 그쪽은 예상이 되는군. 샤아가 지구에 부대를 보낸건 비장의 수를 손에 넣기 위해서겠지.
시냅스 : 비장의 수? 설마, 그건...
아무로 : 예... 아마 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야토 : 핵이라고...!?
아무로 : 그래. 샤아가 어스노이드를 숙청하는데 어설픈 방법을 사용하진 않겠지.
샐리 : 확실히, 북미에는 대 이성인, 대 지하세력전의 비상수단으로써 핵병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만...
시냅스 : 건담2호기때의 교훈을 살려, 엄중하게 보관되고 있었지.
아무로 : 하지만, 리클레이머가 도와주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시냅스 : ......
하야토 : 샐리, 강하한 부대의 행방과 북미지부의 핵배치 상황을 대조해주게.
샐리 : 알겠습니다.
하야토 : 이걸로, 네오지온의 움직임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만...
시냅스 : 음... 군 내부의 조력자에 대해선 게이브릿지 제독에게 의뢰해 보도록 하지.
하야토 : 그러고 보니, 그분은 아직 군속에 계셨군요.
시냅스 : 그래, 지금도 군에선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계시지. 그분에게 부탁하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아무로 : (하지만, 이걸로 샤아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하야토 : ...아무로, 너무 긴장하지 마.
아무로 : 긴장하고 있다고...? 내가?
하야토 : 그래. 지금의 널 보고 있으면 옛날 생각이 날 정도라고.
아무로 : 하야토... 난 이제 그때와는 달라. 사야의 프레셔에 압박당하진 않아...!
[프리벤터 격납고]
듀오 : 어ㅡ이, 마모루! 거기 공구 좀 집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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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루 : 이거 말이야? 듀오형.
듀오 : 응, 미안해.
토비아 : ...스스로 기체의 정비를 하다니, 성실하네.
듀오 : 뭘, 예전엔 단독 행동이 많았으니까. 이런 건 익숙해. 너도 이런 거, 좋아하지?
토비아 : 그렇긴 한데... 네오지온이 움직이고 있다는데 이렇게 태평하게 있어도 될까?
듀오 : 상대가 뭘 할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움직일 수도 없으니까.
토비아 : 그럼, 바보처럼 가만히 있으면서 적이 움직이는걸 기다리자고?
듀오 : 그러지. 옛 사람들이 말하길, [바보는 자면서 기다린다] 라고도 했잖아.
마모루 : 우왓하! 쿄시로씨랑 똑같네!
듀오 : 헤헤헤... 가끔은 나도 지성을 보여줘야지.
볼포그 : 아쉽지만, 정확히는 [행운은 누워서 기다려라] 입니다.
마모루 : 아, 볼포그!
듀오 : ! 거기에 있었냐?
볼포그 : 예, 아까부터.
듀오 : 헤~에... 내 뒤에 서다니, 제법인데.
마모루 : 홀로그램 카모플라쥬를 쓴 거지, 볼포그?
볼포그 : 그렇습니다, 마모루 대원.
듀오 : 그래서,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볼포그 : 실은... 당신과 당신의 건담을 보고 부탁이 있습니다...
듀오 : 내 건담이라니... 데스사이즈 말이야?
볼포그 : 예. 저와 데스사이즈는 암행에 특화된 기체니까요...
듀오 : ...알았다. 같이 적의 움직임을 살피자는 거지?
카토르 : 네오지온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출현지점은 애리조나입니다!
듀오 : 쳇...! 하필이면, 애리조나냐! 여기선 좀 먼데!
토비아 : 혹시, 네오지온은 우리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는게...?
듀오 : ...그럴지도. 그럼, 어쩌지? 볼포그.
볼포그 : 저에게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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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화 모략의 대지>
연방군 병사 : 사, 사령관님! 핵탄두와 핵연료는 모두 지온에게 탈취되었습니다!
기지 사령관 : 큭... 지온 놈들...! 이쪽의 방위 시스템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건가!?
네오지온 병사 : 시마 중령님, 핵연료의 운반이 완료되었습니다.
시마 : ......
네오지온 병사 : 시마 중령님?
시마 : 듣고 있어...! 어서 본부에 작전성공의 보고를 보내.
네오지오 병사 : 아, 알겠습니다.
시마 : (흥... 1년 전쟁엔 가스, 이번엔 핵... 확실히 나는 이런 작전과 인연이 있군... 뭐... 붉은 혜성은 이런 아랫놈들의 기분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겠지만...)
네오지온 병사 : 시마 중령님!
시마 : 이번엔 또 뭐냐!?
네오지온 병사 : 적습입니다! α넘버즈가 왔습니다!
코우 : 가베라 테트라...! 혹시, 시마 가라하우인가!?
키스 : 그럼, 지상에 강하한건 그 여자의 부대라는 건가...!
킨케두 : 게다가, 핵은 이미 운송이 끝난거 같군...!
코우지 : 그럼, 남은 녀석들을 쓰러뜨리고 어서 쫓아가자구!
버닝 : 각기, 공격개시! 대장기를 놓치지 마라!!
시마 : 쳇... 귀찮은 녀석들이야. 벌써 나타날 줄이야...! ...너희들, 적당히 상대해줘라.
네오지온 병사 : 옛!
시마 : 후후후, 적당히 해도 괜찮아. 앞으로 2분이면 녀석들이 오니까...
퀸시 : 태양인가...! 아하하하하! 오랜만에 바다 위로 나왔구나! 정말 아름다워... 유우에게도 보여주고 싶은걸. 그 아이는, 어디로 간거지? 어쩔 수 없는 애라니까...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언제나 걱정을 끼치기는...
난가 : 리클레이머라고!? 어째서 여기에...!
아무로 : (하야토의 예상이 맞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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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 저 그랜처는...!
가이 : 유우! 왜 그래!?
히메 : 저 그랜처가 어쨌는데!?
퀸시 : 보라니까... 그랜처가 나오면 화를 내며, 적대행동을 취하는 게 α넘버즈다. 녀석들은 오르판에게 해가 되는 녀석들이다!
유우 : 틀림없어, 저건...!!
퀸시 : 찾았다! 유우!!
유우 : 누나지!?
퀸시 : 유우! 내 손으로 죽여주겠어!
유우 : 누나! 누나! 밖을 봐, 밖을!!
퀸시 : 시끄러워!
히메 : 저 사람...! 유우의 누나!?
난가 : 이사미 패밀리가 오르판에 있다면,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가...!
퀸시 : 전기, 공격개시! 네오지온을 엄호하며, 노비스 노아의 놈들을 쳐라!
유우 : 어떻게 된 거야, 누나!? 어째서 리클레이머가 네오지온에게 협력하는 거지!?
퀸시 : 네가 알 필요는 없어!
유우 : 누나!
카미유 : 유우, 지금은 전투에 집중해! 마음이 흐트러지면, 당한다!!
유우 : 큭...! 어째서 이렇게!
코우 : 시마 가라하우! 질리지도 않고!
시마 : 그건 이쪽의 대사야! 연방의 꼬맹이가!
코우 : 네놈들이 빼앗은 핵이 얼마만큼 인간의 생명을 앗아갈지 알고는 있는 거냐!?
시마 : 잘 알고 있지! 최소한, 너보다는 잘 알고 있을걸!
코우 : 뭐야!?
시마 : 전쟁이란 건 말이야... 너 같은 애송이에겐, 알 수 없는 세상도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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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 큭...! 난 여기서 당할 순 없다고!!
코우 : 시마 가라하우!
시마 : 핫! 쫓아올 수 있으면, 쫓아와봐!
코우 : 크...! 놓쳐버렸나...!
유우 : 그만해, 누나! 뭘 생각하고 있는거야!
퀸시 : 나는 오르판의 안티보디... 너 따위는! 거기서 끌어내서 그랜처로 짓뭉개주겠다!
유우 : 퀸시가 되어버려선!
히메 : 당신, 유우의 누나잖아!? 남매까리 싸운다니 바보같은 짓은 그만해!
퀸시 : 가족 같은 건 상관없어! 유우는 오르판을 배신했다! 그러니 숙청하는 거야! 큭! 컨트롤이 듣질 않아!
유우 : 누나! 괜찮아, 누나!?
퀸시 : 무슨 짓이야!? 유우!
유우 : 그만해, 누나! 이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쥬도 : 뭐야, 저 빛은...!?
히메 : 저건...!
퀸시 : 이건...?
유우 : 오거닉 에너지의 빛... 인가...!?
히메 : 유우, 저걸 봐! 브레인과 그랜처의 주변을!
유우 : 뭐...? 녹음이... 꽃이...!?
퀸시 : 빛나는 꽃인가...?
유우 : !
퀸시 : ...기억나, 유우?
유우 : 뭐, 뭘?
퀸시 : 네가 꽃을 준적이 있었지? 언제나 둘이 있었을 때, 할머니가 아랫마을로 일하러 가셨을 때.
유우 : ......
퀸시 : 그 선물은 참 기뻤어... 생일선물이었는걸...
유우 : 미안, 기억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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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 ...! 그래... 그렇겠지! 너는 양친을 배신하고, 가족간의 인연을 끊고 오르판에서 나갔으니까!
유우 : 아니야! 누나도 오르판을 나간다면, 내가 말하는걸 알 수 있을거야!
퀸시 : 넌 오르판을 상처 입힌다고!
유우 : 누나!! ...완전히 항체가 되어버렸어...! 뭐가 불만인 거야... 이 세상에!
히메 : 유우...
쥬도 : 결국, 핵은 빼앗겼고 대장기도 놓쳐버렸네...
토비아 : 버닝 대위님! 빨리 뒤를 쫓죠!
버닝 : ...아니, 그럴 필요는 없다.
토비아 : 어째서입니까!? 추적을 포기하는 건가요!?
킨케두 : 진정해라, 토비아. 이미 추적작전은 시작되었어.
토비아 : 어...?
킨케두 : 귀환하면 전부 알게 될 거야.
[북미 애리조나 기지]
토비아 : 킨케두씨... 작전이라니, 무슨 말이죠? 적에게 발신기라도 붙인 건가요?
킨케두 : 아니, 그것보다 더 든든한 거지.
토비아 : 뭔데요...?
트로와 : ...슬슬 연락이 올 때군.
우페이 : 그래.
토비아 : 예? 그게 무슨...?
카토르 : 아무래도, 그들인거 같군요.
볼포그 : 이쪽은 적 부대를 추적 중인 볼포그. 네오지온은 예상대로 북미를 떠날 생각인거 같습니다.
토비아 : 볼포그! 어느새!?
듀오 : 어이쿠... 나도 있다구, 토비아.
토비아 : 듀오도...! 그럼, 두 명이서 네오지온 부대의 추적을!?
듀오 : 그렇지. 이럴 땐 소규모로 움직이는 게 정론이니까.
가이 : 명 스위퍼와 GGG첩보부의 에이스가 손을 잡았어. 말 그대로 최강의 추적 콤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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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포그 : 진로에서 생각해 볼 때, 네오지온 부대의 목적지는 아프리카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킨케두 : 그런가... 눈에 띄는 북미를 피해, 아프리카에서 우주로 귀환할 생각인가...
트로와 : 아마 지금도 계속 저항중인 지온의 잔당과 합류할 생각이겠지.
듀오 : 그럼, 우리들의 임무도 완료란 걸로. 포인트 Z0214에서 기다릴게.
카토르 : 알겠습니다. 그쪽으로 마중을 보내도록 하죠.
아무로 : 이걸로 그들의 행방은 잡았군...
반죠 : 그럼, 문제는 리클레이머군요.
아무로 : 그래. 그들과 네오지온을 주선한 건 샐리가 말한 대로...
유우 : ...가바나다...!
아무로 : 가바나?
라세 : 그건... 분명, 리클레이머의 지도자라던...
유우 : 그래, 맞아... 나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군이나 정부에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고 들었어. 그래서, 가바나가 이번 일의 흑막이라면 모든 게 맞아 떨어져.
반죠 : 네오지온에 협력하고, 동시에 리클레이머를 움직인 게 그 가바나의 짓이라고?
유우 :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어...! 핵을 가진 네오지온과 이기심 그 자체인 리클레이머... 어울리는 조합이야...!
반죠 : 사건의 흑막인가... 의도가 보이지 않는 만큼 무섭군.
유우 : ......
히메 : 잠깐! 어디 가는 거야, 유우!?
유우 : 이런 상황에서 리클레이머에게 선수를 빼앗길 순 없어! 바이탈 넷 작전에 참가해서, 내 손으로 오르판을 가라앉히겠어!
히메 : 진정해! 저쪽은 노비스 노아의 사람들에게 부탁했잖아!
유우 : 누나까지 전장에 나왔다고! 그 녀석들에게 맡길 수는 없어!
아무로 : 그녀의 말대로다, 유우. 우리들의 적은 리클레이머만 있는 게 아니야.
유우 : ...난 오르판을 가라앉히기 위해 리클레이머를 나온 거야...! 내 마음대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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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 하지만, 지금의 너는 α넘버즈의 멤버다. 제멋대로 구는건 용납되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의 추격전에는 너와 브레인의 힘이 필요해.
유우 : ...그러면, 어쩔 건데? 군인답게 구속이라도 할 거야?
아무로 : ...필요하다면.
히메 : 유우...
유우 : ......
아무로 : ......
유우 : ...알았어요, 아무로씨. 당신도, 샤아 아즈나블과 결판을 내지 못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지...
아무로 : ......
유우 : 답답한 건 나만 그런 게 아니니까.
히메 : 잠깐, 유우! 아무로씨에게 무슨 소리야!
유우 : 이야기가 끝났다면, 가겠어.
히메 : 잠깐, 유우!
츠구미 : 그도 여전하네요...
아무로 : 젊었을 땐 누구라도 자기 혼자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지나친 자신감과 초조함은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지...
츠구미 : ...역시 경험이 있으신 분의 말은 설득력이 있군요.
아무로 : 뭐...?
츠구미 : 아무로 대위님도 1년 전쟁 당시엔 꽤 무리를 해왔다고 들었습니다. 브라이트 함장님에게 [내가 가장 건담을 잘 다룰 수 있다!] 고 소리 지르기도 하고... [날 때리다니...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이 없는데!] 라고 대들기도 하고...
아무로 : 그건...
츠구미 : 방영되고 있던 기렌 자비의 연설에 화가 나서, 모니터를 맨손으로 부쉈다는 것도 들었어요.
아무로 : 난처하군... 자네도, 그런 가공의 히어로물을 믿을 줄이야...
츠구미 : 운반책 시절 일이 없을 때, 그런 책이나 가십지는 산처럼 쌓일 정도로 읽었으니까요.
반죠 : 뭐, 카츠의 얘기로는 70% 이상은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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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 (카츠 녀석... 모두에게 무슨 말을 떠벌리고 다니는 거야?)
반죠 : 괜찮아요, 대위님. 그랬던 대위님도 이젠 훌륭한 어른입니다. 유우나 카미유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니까요.
츠구미 : 분명 유우군도 좋은 방향으로 변해갈 거에요. 히메씨도 붙어있으니까.
아무로 : 그렇군... 그녀가 유우를 잘 이끌어 준다면 저 불같은 성질도 든든해지겠지.
반죠 : 역시 믿을 수 있는 리더의 말씀이시군요. 상황판단을 잘하고 계십니다.
아무로 : 놀리지 마, 반죠. 연장자로서,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도 샤아는 불만이겠지만...
츠구미 : 붉은 혜성이...?
반죠 : 확실히... 그는 우리들과 함께 싸우던 시절부터, 대위님에겐 뭔가... 인류를 이끄는 역할을 원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로 : 이번 전쟁도, 거기에 질려버려서, 스스로 일어난 걸지도...
츠구미 : 아무로 대위님...
아무로 : 걱정하지 마, 츠구미. 유우에게도 말했잖아. 적은 눈앞의 상대만이 아니야. 지금, 지구권에 암약하고 있는 그 모두가 적이다.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어.
츠구미 : 예...
아무로 : (샤아... 조금씩이지만 네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네가 계속 나에게 연연하는 한, 네 개혁은 그저 사사로운 싸움일 뿐이다. 샤아... 너야말로 날 실망시키지 마라...)
[대서양 대공마룡]
빙룡 : 그렇지만, 염룡...
염룡 : 그럼, 빙룡은 납득할 수 있다는 거야?
빙룡 : 그런 말은 안 했어!
골디마그 :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염룡 : 나는 골디마그처럼 간단히 넘겨버릴 수는 없어!
켄타 : 저기... 싸우지 마, 다들.
마모루 : 그래. 이제 곧 아프리카에 도착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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