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W 80화
텟사 : (카나메 씨...)
카나메 : (어...텟사!? 말하지 않았는데 텟사의 목소리가 들려!?)
텟사 : (이것이 [공진] ...의식을 집중해서... 날 느껴요...)
카나메 : (으... 응...)
텟사 : (지금부터 당신에게 부탁할 것이 있어요...)
카나메 : (뭐?) ...그, 그럴 수가! 난 무리야!
가우룽 : 무슨 소리냐, 아가씨?
카나메 : 아, 아니... 그게...
가우룽 : 너... 뭔가 가지고 있지? 내놔봐.
카나메 : 어?
가우룽 : 내놓으라고 하잖아. 안 들려?
텟사 : 카나메 씨, 도망가요!
가우룽 : 쳇! 호신용 딱총이냐! 서투르구만 아가씨!
카나메 : 텟사!
텟사 : 어, 어서! 카나메 씨!
카나메 : 으, 응!
가우룽 : 쳇! 이봐, AI! 난 계집을 쫓을 테니 여긴 너한테 맡기마!!
다나 : Aye, Sir.
[투아하 데 다난 통로]
카나메 : (텟사의 방에서 [열쇠] 는 찾았어. 이제 [레이디 채플] 이라는 곳으로 가면...
가우룽 : 따라잡았다. 어디로 갈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끝이야.
카나메 : !!
가우룽 : 부들부들 떠는 게 귀엽군. 자, 이쪽으로 와라... 오지 않으면 머리 땋은 아가씨처럼 험한 꼴을 볼 거야.
카나메 : 나... 난! 나도!
소스케 : 도망쳐, 치도리!!
카나메 : 소스케!
가우룽 : 쳇... 카심인가! 안쪽 블록에 있었다니 재수도 없지!
소스케 : 치도리, 이쪽이다!
카나메 : 으, 응!
소스케 : 치도리, 다치진 않았나? 아픈 곳은?
카나메 : ......
소스케 : 치도리?
카나메 : 나... 난 짐이 아니야.
소스케 : ......
카나메 : 너의 짐이 아니야... 혼자라도 괜찮아... 지금도... 지금도...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뭐... 하나도...
소스케 : 치도리... 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카나메 : 소스케...
가우룽 : 미안하군...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하는 건 거기까지다.
소스케 : 가우룽!
카나메 : 소스케!
소스케 : 가라, 치도리! 내가 녀석을 막겠다!
카나메 : 알았어! 나... 해 볼게! 그러니까 돌아오면 아까 하려던 말... 들려줘야 된다!
소스케 : 알았다. 건투를 기대하마 치도리.
[레이디 채플]
카나메 : 여기가 레이디 채플... 도착했어 텟사... 이건 TAROS... 아바레스트의 조종석에도 있는 옴니스피어 전이반응... 이곳에 있는 것은 아바레스트보다 구식이구나... 접속되어 있는 것은 람다 드라이버가 아니라 이 배의 제어계야... 대충 알겠어... 아아, 그렇구나... 알았어, 텟사... 해 볼게...
이자크 : 이 녀석... 아르테미스에 있었던 트레일러인가!
카즈마 : 훔친 기체를 타다니, 자프트는 도둑집단이냐!
이자크 : 스스로 만든 병기에 쓰러진다라... 어리석은 내추럴의 말로를 보여주마!
카즈마 : 어리석은 것은 내추럴도 코디네이터도 관계없어! 바보는 어디에나 있다! 전쟁을 키우려는 이 바보놈아!
모라심 : 모두 후퇴하라! 이렇게 되면 이 배를 토이 박스에게 부딪혀주마!! 멈춰있었던 것이 너희들의 명줄을 조이게 되었구나! 이 거리에선 피할 수 없다! 끝이다, 토이 박스!
카나메 : Don't worry, everything is gonna happy.
마듀커스 : 뭐야 이 표시는!?
텟사 : 다나! 긴급회피!
다나 : Aye, Ma'am.
모라심 : 이럴 수가! 피했다고!? 저 배... 유령이 아니라 괴물인가! 그리고 저 지휘력... 저 함장은... 심장에 털이라도 나 있는 건가!
소스케 :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가우룽 : 어떻게 된 거냐!? 배의 컨트롤을 되찾았다는 건가! 어떤 마법을 사용한 거지!?
텟사 : 모르겠나요? 그럼 당신은 [그 사람] 으로부터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는 것 같네요.
소스케 : 대령님!
텟사 : 이제 이 배는 제 것입니다. 당신이 멋대로 할 수는 없어요... 마듀커스 씨, 여러분... 이제 안심하세요.
마듀커스 : 그런데 함장님... 방금 전의 조타는 누가?
텟사 : 그녀에요... 저희들은 또 다시 그녀에게 구원받았어요.
소스케 : 치도리가! 그런데 어떻게!?
텟사 : 지금 그녀는 다난과 하나가 되어 있어요. 동력로는 그녀의 심장. 바라스트 탱크는 그녀의 폐. 무수히 많은 파이프는 그녀의 혈관. 두 쌍의 잠타는 그녀의 날개. 모든 것이 생각대로... 그녀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우룽 : 쳇... 그렇게 지휘권을 되찾았나!
텟사 : 사가라 씨! 그 남자를 구속하세요! 상황에 따라서는 사살도 허가하겠습니다!
가우룽 : 그렇게는 안되지!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소스케 : 큭! 놓쳤나!!
모라심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토이 박스는 없앤다! 선원의 자존심을 걸고!
텟사 : 여러분! 다난의 컨트롤은 완전히 되찾았어요! 이제 자프트를 처리하고 신속하게 이 해역에서 이탈합니다!
마듀커스 : Aye, Ma'am.
혼다 : 미안해! 녀석을 놓쳐버렸어!
레빈 : 저 녀석! 자기 AS를 되찾아갔어!
마듀커스 : 함장님! 녀석의 기체는 조사를 위해 람다 드라이버를 해체하지 않았습니다!
텟사 : 괜찮습니다! 저 남자는 그가 쫓을 거에요!
카즈마 : 소스케인가!
가우룽 : 기다리고 있었다, 카심!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곳에서 마지막 승부를 내자!
소스케 : 바라는 바다, 가우룽!
가우룽 :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의뢰는 관계없어... 내 마음대로 할거다!!
소스케 : 치도리...
카나메 : (소스케...)
소스케 : 너와의 약속은 지킨다! 난 질 수 없어! 알!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알 : 라져.
가이 : 그래 소스케! 생각하는것 보다는 느껴라!!
쿠르츠 : 네 뇌로 생각을 해봐야 제대로 된 것이 나올 리가 없어!
마오 : 매컬런 대위의 원수를 대신 갚아줘!
소스케 : 알겠다. 녀석은 내가 쓰러뜨린다!
가우룽 : 크크크... 기쁘다, 카심! 자, 라스트 댄스를 춰보자!
가우룽 : 즐겁구나 카심! 난 이렇게 너와 춤을 추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소스케 : 그런 것은 이쪽에서 사양하겠다.
가우룽 : 쌀쌀맞구나 카심! 너와 난 지옥까지 함께 갈 파트너인데 말이야!
소스케 : 지옥으로는 내가 안내해주마... 하지만 그곳으로는 혼자서 가라!
블레이드 : 인간끼리 싸우고 있을 상황이 아니건만! 이 엄청난 투쟁본능이 지구인을 최고의 테카맨으로 만드는 건가!
로우 : 건담끼리의 싸움이냐! 이건 뭐라고 말해야하더라!?
이자크 : 닥쳐! 그런 속임수엔 넘어가지 않아!
로우 : 이 녀석, 재빠른 놈인데!
니콜 : 저희들의 G에 버금가는 기체... 아마도 범용형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접근전이라면 이 블릿츠가 유리합니다!
디아카 : 장비는 접근전용인가! 그렇다면 멀리서 저격을!
로우 : 그렇겐 안되지!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간격 안으로 넣어주마!
니콜 : 이 기체... 외형보다는 힘으로...! 경험의 차이인가요!?
카즈마 : 수많은 전장을 뚫고 온 나다. 여기라고 별다를까 보냐! 재능따위만 가지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디아카 : 합체나 변신따위 하지말고 얌전히 있어라!
카즈마 : 시키는 대로 할 만큼 나는 천사표가 아니라구! 분하면 맞혀 봐!
가이 : 그만해! 우리들의 싸움은 누군가에게 의해서 꾸며진 거다! 우리들이 싸워봐야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소스케 : 끝이다, 가우룽!
가우룽 : 크... 크크크... 네 승리다, 카심... 아니, 그렇지도 않나...
소스케 : 뭐!?
가우룽 : 정말 기쁘다. 마지막까지 따라와 주겠다니, 크크크...
소스케 : 큭! 이 녀석, 나와 같이 자폭할 생각인가!
듀오 : 떨어져, 소스케! 녀석은 진심이다!!
소스케 : 틀렸다! 완전히 붙들려있어!
가우룽 : 사이 좋게 가자꾸나, 카심! 하하하하하하하!!
텟사 : 사가라 씨!
가우룽 : 자폭까지 20초! ...뻥이지롱! 사실은 15초다! 하하하하!
소스케 : 지옥으로 갈 거면 너 혼자서 가라! 난... 나는... 치도리와의 약속이 남아 있다!!
가우룽 : 타임 오버다! 가자, 카심!!
소스케 : ......
카즈마 : 소스케...
쿠르츠 : 너 무사했냐!
소스케 : 람다 드라이버... 날 지켜준 건가...
가이 :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을 발동시킨 건 너의 힘... 너의 의지의 힘이다.
소스케 : ...약속을 지켜야만 하니까...
쿠르츠 : 무슨 소리냐, 너?
마오 : 자프트도 후퇴하네...
카토르 : 그들도 더 이상의 전투는 소모전이 될 거라고 판단했나요...
소스케 : ...정말이지...
카즈마 : 소스케?
소스케 : 카심, 카심... 지긋지긋하다. 빌어먹을 녀석!
텟사 : 사가라 씨...
마듀커스 : 어찌되었든 끝났군요...
트로와 : 아직이다!
카토르 : 트로와, 무사했구나!
기믈렛 : 안되겠군요, 방심이 최대의 적이랍니다.
트로와 : 도망가라! 녀석이 노리는 건...
텟사 : 어!
이벨 : 아직 적이 있는 거야!?
블레이드 : 큰일이다! 이대로는 배가 가라앉아!
빅 볼포그 : 다난에서 누군가가 나옵니다!
르네 : 저건!
기믈렛 : 오랜만이군요, 잔다르크.
르네 : 기믈렛!
조마 : 저 바이오넷이 언제 다난에 숨어들었던 거지!
르네 : 녀석은 바이오넷의 사이보그! 침입이나 잠복은 특기 중의 특기다!
기믈렛 : 도망 중이던 제가 역공을 취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안되겠군요. 그런 오만함이 이런 실수를 불러들인 겁니다.
가이 : 그런가! 가우룽을 풀어준 것은 녀석의 짓이로군!
트로와 : 녀석은 테스타롯사 함장과 치도리를 데리고 있다! 놓치지마!
소스케 : 뭐라고!? 쫓아가자, 알!
알 : 각부 오버히트. 추격불능.
소스케 : 큭! 이런 때에!!
카나메 : 소스케!
텟사 : 사가라 씨!
기므렛 : 그럼 건강하시길...
르네 : 저 녀석!
마오 : 빅 볼포그! 추적을!!
빅 볼포그 : ...틀렸습니다... 강력한 ECM으로 모든 수색장치가 완전히 무력화되어 있습니다.
마듀커스 : 어찌 이런 일이... 테스타롯사 대령님이... 위스퍼드 두 명이 동시에 납치당하다니...
아키 : 그 붉은 AS의 투항부터 지금까지가 하나의 작전이었다니...
듀오 : 다난은 엉망진창... 이쪽엔 추격할 전력도 남아 있지 않아...
소스케 : 제길...
카즈마 : 소스케...
소스케 : 가우룽... 이게 네가 마지막으로 남겨 놓은 함정이냐! 제기라아아아아아아알!!
[미스릴 보급기지 어느 방]
시호미 : ...저희들이 부재 중인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
마듀커스 : 바이오넷에 의해서 설치된 폭발물로 인해 투아하 데 다난은 대파... SRT의 게일 매컬런 대위는 전사... 마찬가지로 보초를 서던 트로와 바톤 군도 중상...
루리 : 그리고 테스타롯사 대령과 카나메 씨는 적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칼리닌 : 아마 바이오넷은 가우룽의 배후 조직과 결탁하고 둘의 유괴를 결행한 것일 겁니다.
하리 : 그 수수께끼의 조직에 두 사람이 끌려간 것일까요?
칼리닌 : 아니면 다른 곳에 팔아넘겨서 그곳으로 보내졌을지도 모릅니다...
마듀커스 : 미스릴 작전부는 이번 일을 최고중요 안건으로서 두 사람의 구출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결정했습니다.
루리 :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스퍼드의 힘을 이용당하게 하는 것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야만 합니다.
마듀커스 : SRT의 3명을 노이 베르터에 배속시켜 전선에서의 작전행동에 동행시키려 생각합니다.
루리 : 알겠습니다. 마오 씨, 쿠르츠 씨, 소스케 씨는 이쪽에서 맡아가겠습니다.
칼리닌 : 사가라 중사는 어쩌고 있습니까?
하리 : 보고에 따르면 귀환 후에도 아바레스트 곁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칼리닌 : 그럼 그에게 전해주십시오. 이번 일은 결코 그의 탓이 아니라고... 그리고 앞으로의 싸움... 아바레스트를 완벽하게 다루지 못하면 승산이 없다는 것을.
루리 : 알겠습니다. 반드시 전하겠습니다.
마듀커스 : 노이 베르터 여러분, 사태는 저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심각한 모양입니다.
시호미 : 지구와 플랜트의 싸움 뒤에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이로군요...
루리 : 그것을 찾아내어 필요하다면 쓰러뜨리는 것이 저희들 노이 베르터의 임무입니다.
마듀커스 : 당신들의 무운을 빌겠습니다.
칼리닌 : (소스케... 싸움은 이제부터다. 쉬고 있을 시간은 없어...)
[미스릴 보급기지]
쿠르츠 : 즐거운 파티가 대참극으로 변하다니...
사부로타 : 가우룽이란 녀석은 맹수라기보다 악마라고 하는 게 옳았을지도...
르네 : 기믈렛... 이 빚은 반드시 갚겠어...
D보이 : 분노를 힘으로 바꾸면 돼... 하지만 앞으로의 싸움은 그것만으로는 안될 거다...
나타샤 : 무슨 말씀이시죠?
가이 : 우리들이 싸워야 할 상대는 서로 연계해서 이쪽의 뒤를 찔러오고 있어... 그런 것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배후를 찔리기만 한다면 이쪽만 힘들어질 뿐이야.
아카네 : 적이 노리는 것을 읽어야 한다라... 하지만 어떻게?
호리스 : 지금으로서는 단서가 없죠. 그렇기에 다음에 그들과 접촉할 때에는 조금이라도 정보를 모아야...
르네 : Q파츠, 위스퍼드... 녀석들은 도대체 뭘 할 작정인 거지...
데이빗 : 그만하자! 생각만 해서 뭐가 떠오르는 건 아니잖아. 우리도 어서 주제를 바꾸지 않으면 소스케처럼 되고 말거야.
아니타 : 데이빗!
마오 : 그쪽의 말 대로야. 우리들은 풀이 죽어 있을 틈은 없어...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미코토 : 소스케... 괜찮을까...
가이 : ...모르겠어... 하지만 이번 일들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거야...
마오 : (소스케...)
쿠르츠 : (설마 너... 이대로 끝나버리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