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2022년 추석에 대한 기록

안녕하세요, @youngdeuk 입니다.
오늘은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니 항공관련 소식은 잠시 쉬어가려 합니다.

부모님께서 이제는 조금 멀리 이사를 가시다보니, 아이들과 처음으로 장거리로 부모님을 뵈로 갔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막히는 귀성길 이다 보니, 아이들도 차안에서도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시골로 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을 뵈로 가게 되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훌쩍 커서 아빠가 되리라고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늙으신 부모님을 뵙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늦지 않은거 같은니 효도라기 보다는 조금 더 신경쓰고 잘해야 겠습니다.

완연하게 가을로 가는 길목이네요.
남은 연휴도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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