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차례상에 올리고 남은 팔뚝만한 생선들을 먹기 아까워서...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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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한 커다란 민어조기.굴비.도미가 너무 크고 예뻐서 뚝 잘라먹기도 아까워서 눈으로만 보다가 냉동실에 원형보존해서 잘 싼다음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넣었다.
먹지도 못하고 눈구경만하다가 냉동실에 모셔놓았다 정 아쉬울 때 먹기로 결정했다.
결단을 내리고 눈에 안보이니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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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오늘아침 굴비랑 밥 먹었어요 ^^
짤쪼름 하면서 달달한 굴비~~

굿! 맛있게 먹는게 최고죠.

너무 음식이 많은 명절이지요~~

대가족일 땐 설음식이 풍부하고 넉넉한 것이 미덕이지만 지금은 핵가족이라 딱 먹을 만큼 만 하는 것이 현명하죠.

세상이 바뀌는 만큼 적용을 해야 할듯요.

음식 많이 해봐야.. 다 먹지 못하면...
결국에 쓰레기통 행... 이건 좀 지양해야 될것 같아요..
적당히 딱 먹을 만큼만... 그리고 다 먹지 못할것 같다고 판단되면.
주변 분들과 나누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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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네요 :) 고생해서 만든 음식들이니 남기지 않고 잘 먹어야겠지요 :)
냉동실에 모셔놨다가 먹어도 맛이 괜찮은가 보네요! ^^ 좋은 방법입니다!

차례상에는 크고 멋지지만 먹기는 부담이죠. 너무크고 생선류 좋아하시는 친지들 오셨을 때 상에 낼 계획입니다.

정말 그냥 버리기 아까운 생선이지요.

맞습니다. 너무 아까워서 그러다보니 냉동실로 직행.
낭비죠. 예전처럼 먹는 세상도 아니고...이젠 좀 줄여야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먹고싶을떄 꺼내먹으면 꿀맛일것같아요. 따뜻하게 물말은 밥에 터억 !

아껴두었다 손님상에 비쥬얼 담당으로 내어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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