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자신의 업적을 위해 대만을 공격할 수도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3줄 리뷰]

| 대만 침공
| 두 명의 군 전문가는 현재 대만 군사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 금주 커버스토리 휴재로 스페셜 게스트 초청 (전 대만 제독과 워싱턴 소재 연구원)

3줄 요약

• 올해 11월 다가오는 제20차 중국 공산당 대회 이후로 대만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침공의 근거는 시진핑의 업적을 위해서다: 과거의 당 지도자들 (마오쩌둥, 덩샤오핑)이 이루지 못한 대만 수복을 통한 권력 강화
• 대만이 누려왔던 자유와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 국방에 대한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경해야: 침략에 대비한 재래식 전략보다는 우크라이나가 입증한 비대칭 방어 전략을 참고해야.

3줄 리뷰

• 대만 침공의 근본적인 이유는 시진핑의 권력 강화와 팽창에 있는데, 이는 본인 스스로의 업적에 대해 과거 공산당 지도자에 비해 후달린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다 (마오는 공산당 창단, 덩샤오핑은 개혁개방, 시진핑은?)
• 물론 미국이 뒤에 있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대만을 침공할 근거와 정당성이 모두 마련된 상황이라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데 동의한다.
• 만약 침공이 이루어진다면, 남중국해 (타이완 해협)가 막히고 한국은 글로벌 서플라이(원유 공급 등)에 직접 타격을 받으므로, 한국은 미동맹국으로써 일본과 함께 원조를 하게 될 것 (이 때 북한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므로 국가 비상사태 가능성도 있다)

원문
https://www.economist.com/by-invitation/2022/08/03/xi-jinping-may-attack-taiwan-to-secure-his-legacy-warn-admiral-lee-hsi-min-and-eric-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