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이야기] 도로 공간을 살리는 아이디어 How to use road space

in #sndbox8 years ago (edited)

기린과 집을 그려주신
@leesongyi 작가님 고맙습니다.


도로 공간 상공이나 하부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간의 입체개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017년 12월 1일 국회에 발의되었다.

도로 상공과 하부를 개발한다?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도로공간 입체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고, 여러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었고,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들 아이디어들을 통해 앞으로 어떤 개발이 가능할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일반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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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 있는 건국대 앞 도로를 대상으로 했다. 도로 상부를 폐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하여 데크화했다. 도로 위 공간은 학생들의 공방이나 소극장, 노천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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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랑천 앞 도로를 대상으로 했다. 동부간선도로가 지나는 도로 상부를 공원과 주택부지, 생태공원으로 개발하고, 도로 앞 하천에는 주말 농장과 공공 녹지 등을 조성한다.

일반부문 최우수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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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남부순환로 고가차도를 대상으로 했다. 고가차도를 지하로 넣고, 도로로 단절되었던 공간을 연결한다. 입체공간을 조성하여 상부에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한다.

전문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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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역 인근에 있는 빗물펌프장 부지를 활용했다. 도로를 건너는 입체화 개발로 공공임대주택, 상업시설, 버스터미널, 구직 지원시설 등을 배치한다.

이렇게 도로부지를 활용하는 개발은 새로운 게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이러한 입체개발이 60년대에 있었다.

바로 세운상가와 낙원상가.

이미지 출처 : 서울특별시

여기를 지나가 본 분들은 알겠지만 건물은 도로 위에 세워져 있다. 지상으로는 차들이 다니고, 2층부터 상가가 있다. 당시로서는 아주 파격적인 개발이었다.

그 후 수십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도로공간을 입체 개발하려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건축물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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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개인적으로 예전에 도로 위에 태양광 발전소로 덮어버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적이 있는데 도심지에는 소개해주신 방식들이 더 잘어울릴것 같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재밌습니다. 도시의 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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