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컴퓨터를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컴퓨터 가격
비싼거 다들 아시죠?
램 값도 폭등하더니
그래픽 카드도 내리나 했더니 더 비싼게 나오고
최근에는 CPU까지 가격까지...
정말 억울하긴 하지만
시장 법칙이 그런거 어쩌겠나요 ㅜ.ㅜ
저는 싸지면 더 좋은거 사야지하고 기다리다가
가격만 점점 멀어지는 중입니다.
왜 오르지?
기존에는 컴퓨터에만 쓰이던
반도체들이 여러 스마트가 붙은 도구에
잔뜩 들어가고 있어요.
설상가상으로 공급도 차질이 생기니
서로 서로 웃돈을 주고 사가려고해요.
그러니 당연히 가격이 내려갈리가 없죠...
공급 부족 현상은
중국이 반도체 시장에 제대로 입성할 경우에
진정이 될 것 같네요.
올해 말부터 시작되겠네요.
비싸진 하드웨어들 사야할까?
지금은 사야죠...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미래에는 단연코 아니라 생각합니다.
혹시 So car 나 카쉐어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들어보셨나요?
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차를 사지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필요할 때만 차를 타고
외장하드를 사지 않고도 계정을 통해 파일을 저장합니다.
그럼 CPU나 그래픽카드, RAM은 공유할 수 없을까요?
무슨 개소리인가 싶을 겁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그래픽카드를 빌려 쓰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 번 자세히 얘기해봅시다.
컴퓨터 자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 서비스가 활성화가 되면
우리는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통신장치
이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우리가 키보드 마우스로 조작한대로
신호를 본체가 있는 곳을 보내고
본체에서는 받은 신호대로 처리한 뒤
우리의 모니터와 스피커로 신호를 보냅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시간차는 생기겠지만
5G도 상용화 시키는 마당에 딜레이 문제는 시간 문제입니다.
이미 상용화 직전 단계?!
실제로 크롬에서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tech-plus/221370688998
첫번째 시리즈는 어쌔신 크리드
원래 권장사양은 ↓
- OS : Windows 7, Windows 8.1, Windows 10 (64비트)
- 프로세서 : AMD FX-8350 @ 4.0GHz, Ryzen 5 1400, Intel Core i7-3770 @ 3.5GHz
- 비디오 : AMD Radeon R9 290 또는 NVIDIA GeForce GTX 970 (쉐이더 모델 5.0을 갖춘 4GB VRAM 이상) 또는 그 이상
- 메모리 : 8GM RAM
- 해상도 : 1080p
- 목표 프레임 : 30fps
- 비디오 프리셋 : 높음
- 저장공간 : 이용 가능한 46GB 하드 드라이브 공간
- DirectX : DirectX June 2010 Redistributable
- 사운드 : 최신 드라이버의 DirectX 9.0c 호환 사운드 카드
어쌔신 크리드가 출시한 때를 생각하면
정말로 하이엔드 스펙을 요구하네요.
하지만 지금 모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25Mbps이상의 속도와 모니터만 멀쩡하면 전부 오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기본 100Mbps가 넘지요
실제로 상품으로 판매할 날이 머지않아 보이네요.
그럼 컴퓨터산업의 미래는?
하드웨어의 시대가 끝나감을 의미합니다.
(컴퓨터의 주요 성능을 담당하는 하드웨어들)
하드웨어는 어디에 위치하든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럼 중앙에 고성능 하드웨어들이 모이게 되고
더욱 더 효율적인 컴퓨터 자원 분배와
더욱 더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겠죠.
그 때는 소프트웨어가 강세겠네요.
5년 미래를 내다 보면
소프트웨어 시장의 과잉 공급으로
치킨게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멜론과 지니가 월정액 가격을 내리듯)
10년 20년 미래를 내다 보면
옥석가리기에 성공한 소수의 기업들만
지금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처럼 수혜를 입겠지요.
(물론 살아남은 기업은 대기업이거나 대기업이 인수한 기업)
컴퓨터의 새로운 세대 교체는
물질적인 형태의 해방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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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근데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와는 어떻게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마존은 서버 위주의 파워 공유였다면
이건 좀 더 구체적입니다.
어차피 방향은 똑같다고 봅니다.
신생회사나 다른 회사에서 하면 모르겠지만, 구글은 하다가 치우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성 낮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MS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어요. 하다가 치우고 잘된 회사를 사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네요.
컴퓨터자원 클라우딩 서비스라면 분산화된 컴퓨팅자원으로 봐도 될런지요? 흥미로우 소재인듯 하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부품 가격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실제로 그런게 있더라구요. 부품값은 내리기 글른거같네요 ㅜ.ㅜ 확실히 주목해봐야할 소재라고 봐요
처음에는 쉬운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나 이게 보안문제나 여러문제들은 해결만된다면 좋을꺼같네요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크롬으로 플래시 게임처럼 콘솔게임을 땡기는 날이 왔으면
공유 좋긴한데..해킹등에 취약할거 같긴합니다~
처음에는 보안문제와
그래도 내 컴퓨터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 등등
보수적인 시각이겠지만
서서히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대한 마중물이 컴퓨터의 가격상승이구요.
램이랑 cpu 가격 오르는거 보고 소름...
램가격 38000원이길래 내리면 사야지 하고 절반만 샀다가 14만원 본 1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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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석이네요. 앞으로는 클라우드, 대여가 대세가 되겠죠.
공유경제 언젠간 익숙해지겠죠
대부분의 기업은 보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언급하신 방식은 소규모 업체에서나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초반에는 보수적이겠지요. 나중에는 오히려 보안이 더 좋다고 쓸거라고 봅니다.
기대되는 공유 경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사실 요즘에도 서버 호스팅해서 사용하면 되긴하지만... 확실히 접근성이 떨어지긴하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게임이나 서버를 파는게아니라
게임+게임에필요한자원스트리밍 (월정액)
이런식으로 변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