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미스터소크라테스(2005)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스터소크라테스" 영화를 리뷰하려합니다!
학창시절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한때 조폭영화들을 많이 다루던 때 나왔던 영화입니다.
배우 김래원의 연기에 최적화 된 영화라 봐도 무관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더라구요.
가끔 주말에 한 두번씩 보는데도 질리지 않는 영화죠 ㅎㅎ
박성웅씨도 나오는 영환데 진짜 무섭습니다ㅎㅎ
줄거리는요
의문의 납치... 기한없는 감금.., 너는 아직 모른다. 그가 얼마나 악질인지..! | 지금... 날 키우겠다는 겁니까? | 조직이 키운 장학생, 형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런 니미럴... 돈도 떨어지고 해서 그나마 만만한 꼰대를 찾아갔더니 되려 영치금이나 넣어달라고 시덥잖은 소리를 해댄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영치금이라니... 동필이 잘 봐주라는 잔소리에 귓구멍 후비며 돌아오는데 친구새끼한테 전화가 온다. 일 터졌다고 빨리 와서 도와달란다. 빙고! 이 놈이 있었지~! 당분간 살 돈은 땡겼군. 근데... 어라? 가보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 이 새끼가 지 혼자 누굴 죽이고 울고불고 난리 치는데... 아무리 우발적이라고 해도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가 있나. 잘 처리해주겠다고 안심시키고 밖으로 나와 핸드폰을 켜고 112를 눌렀다. 여기 살인사건이 났는데요.. 범인은 그냥 현장에 있는 것 같아요.. 빨리 오세요...■ 퍽!
눈을 떠보니 낯선 곳이다. 웬 등빨 좋은 놈들이 날 동물원의 원숭이 보듯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자꾸 이상한 질문을 해 댄다. 뭐? 테스트 통과라고? 이게 먼 소리야! 엉? 잠깐... 지금 날 여기 가둬놓고 뭘 하겠다고? 날 키우겠다고?!
이번엔 좀 더 신중하게 사람을 골라 주십시오. 우리 일의 특성상... 우리가 필요한 인간은 부모 형제도 몰라보고 친구도 팔아 넘길 수 있는... 한마디로 패륜아! 타고나길 개새끼로 타고 난 인간 있잖아요.....
오랫동안 지켜 본 저 놈, 정말 최악이군. 저런 놈이라면 딱 이겠는데.. 이봐... 구동혁 씨 당신은 이제부터 여기서 우리와 함께 공부를 시작하는 거야. 농땡이를 피우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당신 앞으로의 삶이 더 피곤해져. 그러니 얌전히 우리가 시키는 대로하라고. 훗... 지금 해보겠다는 건가? 그럼 가볍게 몽둥이 찜질부터 시작하지 그 다음엔 물 속에서 한 두 시간 쳐 박혀 있고 그것도 안되면 땅속에 파 묻혀서라도 우리가 시키는 걸 하란 말이야! 이유? 목적? 그런 건 없어. 넌 그냥 우리가 시키는 대로 경찰 시험을 통과하고 강력계 형사만 되면 되는 거야... 자.. 어떻게 할래?
저렇게 공부하면 살기위해서라도 공부해야만 할것같습니다. ㅎㅎ
웃긴 장면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주말에 미스터소크라테스 괜찮을것 같습니다.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2163?language=en-US)
Critic: (A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2163?language=en-US)
Critic: (AAA)
김래원은 요즘 뭐하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