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의 최종 꿈은
아마도 건물주가 아닐런지요...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건물주 200만명 시대..자영업자 30%가 세받고 산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2217123330065

전체 개인사업자 가운데 부동산임대업자의 비중은 2018년 말 27.6%에서 2019년 말 28%로 증가해 개인사업자 10명 중 2.8명이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비중은 각각 19.7%와 11.1%로 전년보다 그 비중이 각각 -0.2%포인트씩 감소했다.
부동산임대업자 비중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는데 2013년 도소매업자를 제치고 개인사업자 1위에 오른 뒤 줄곧 수위를 지키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통적으로 개인사업자가 많이 몰려 있던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은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감소했고, 특히 2017년 정부의 임대사업자 양성화 정책 이후 부동산임대업으로의 쏠림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2년 전의 기사이고 지금과는 좀 맞지 않겠지만
아마도 근본적인 흐름에서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금리도 오르고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기라서
아마도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씩은 변화하겠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한 엄청난 거품으로 인해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상황이 쉽게 해소되기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일본처럼만 안되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