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아파요

요새 백신 접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병원담당자들은 코로나방역담당은 화이자백신bnt162를 맞고 일반 병원직원들은 아스트라제네카백신azd1222를 맞는듯 하다
맞고온 몇몇 지인들의 반응을 보니 하루종일 몸살기 근육통이 생각보다 심한듯 하다 심지어 하루 월차를 쓰는 지인도 있었다
아무래도 백신이 기존 아데노 바이러스(일반감기)껍데기를 벡터로 써서 거기에 코로나의 스파이크단백을 심어서 면역을 일으켜 항체생성을 기억하게하는것인데
감기로 인식한 우리 면역계가 비상상황을 선포하여 자리잡는 과정인듯 하다 이물질이 들어오면 우리몸의 인터페론양이 크게 증가하고 사라지면서 비상상황이라고 전한다 인터페론은 면역전쟁을 알리는 통신병인 셈이다 함께 발열등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도 함께 늘어난다 몸에게 면역전쟁에 대비하라고 하는 신호이며 몸을 뜨겁게 사기충천하게 달군다 그래서 발열근육통이 나타난다 열은 감염으로 인한 증세가 아니라 감염에 대응하는 우리몸의 생존을 위한 사투인 셈이다 면역반응이다

열이 오르면 감염균의 증식과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우리몸은 체온을 올려서 바이러스에 자연스럽게 대항하는 셈이다
과도한 열이면 억제해야겠지만 미미한 열의 경우 그대로 놔둬야하는 이유이다

발열, 근육통호소가 일반 독감백신보다 이번 코로나백신이 훨씬 많은듯 하다
열에 칠내지 팔명의 빈도로 호소하는것 같다
코로나백신으로 하루이틀 앓더라도 지나가야하는 과정인듯하지만 혈전생성이라든지 여러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조금 걱정스러운 아침이다

이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