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와 손님들

in #kr8 years ago

마트에서 지희가 살고부터 오시는손님마다 인사를 합니다.
지희야~ 안녕 잘 있었니? 아는척좀 해줘봐..
모두 지희 가 알아주기를 원하지만 지희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물건을 사가지고 나갈때도 인사를합니다.
지희야 잘있어 다음에 또 올께...
모두 지희에게 인사를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희를 이뻐하고 대화 하기를 원하지만 지희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습니다.
젊은 여자 손님을 좋아합니다.
젊은 여자손님이 오시면 부르면 뛰어 나갈준비를 합니다.
하루에도 두번 이상 오시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그 아저씨는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지희를 이뻐 합니다.
지희야~ 아저씨 왔는데 인사안해 하면서 오실때 마다
앉아서 지희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왜~ 담배 냄세 때문에 싫어... 하시면서 지희머리를 쓰다 듬어 줍니다.
지희는 온 인상을 찌푸립니다.
지희는 싫어하는 손님이 오면 대처 요령을 깨달은것같습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손님이 오면 얼른 자는척을 하던지 밥 먹는 시늉을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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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언니가 왔을때 버선발로 뛰어나가 좋아하는지희)

지희가 좋아하는 옆집 언니가 왔습니다.
그 언니는 가끔 지희에게 간식을 갖다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언니네 식구들을 모두 좋아합니다
지희를 데리고 가서 같이 살고 싶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같이
못사는 것이 안타깝다고 합니다.

손님들은 오시면 모두 지희를 부릅니다.
지희가 잠을 자고 있으면 야 ~ 너 매일 올때마다 잠자냐~ 하시고..
지희가 놀고 있으면 너~ 오늘은 왜 잠을 안자냐~ 하시고..
지희는 잠을 자도 안자도 모두 문제 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편하게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모두 지희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뻐 하시는 표현입니다.
마트에 오시는 손님들은 어린아이까지 인사를 안하고 가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지희야 ~ 잘있어 다음에 보자~~

우리 지희는 인기가 참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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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지희는 하는 행동도 생각하는것도 이쁜것 같아요 ^^

지희가 스트레스좀 받겠네요 오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하면...ㅎㅎ 같이 지내는 고양이 이름이 여태껏 보면 다 사람 름을 닮았네요. 지숙이 지희.. 그래서 더 정감이 갑니다

잘 보셨어요 ^^ 사실은 지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모두 이쁘다고 하시는건데 지희가 싫어하는사람은더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손님들이 이름 물어보고 다 웃어요 왜 사람이름으로 지었느냐고 해요 ^^

지희 너무 똑똑해요. 안 좋아하는 사람 대하는 법은 저도 잘 모르는 건데 지희 보고 배워야겠네요. 직접적으로 싫다고 말하지 않으면서도 에둘러서 피하는 방법이요ㅎㅎ
지희가 마트에서 예쁨 받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사람도 지희처럼 할수 있으면 좋긴 할것 같네요.
이뻐하는건데 지나친 사람들이 많아요.
손님들이 모두 이뻐하는걸 보면 지희는 복은 많은아이 같아요.
applepost 님 좋은밤 되세요 ^^

꺄 너무 귀엽네요 ㅎㅎ 지희야 언니도 간식 갖다주면 반겨줄거야~~??

당연하지요~~이쁜 언니 좋아 하니까 놀러 오세요^^

지희 터앙인가요? 사랑을 많이받는것같아 행복해보이네요 ^^ 냥님들은 도도해서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구분이 확실하죠 ㅎㅎㅎ

지희는 길냥이로 새끼때 만나서 밥주고 살았어요.
만난지 7년 되었어요.
2년전에 교통사고로 골반뼈가 골절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부터 마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때부터 손님들 만나고
잘 지내고 있어요 ^^

지희가 동네의 귀염둥이네요.ㅎㅎ
젊은 여자손님만 좋아하다니...ㅋㅋ
신기합니다!

지희는 아이들도 안좋아하고 이상하게 젊은 여자 손님 만
좋아해요. 나름 좋아하는 기준이 있나봐요 ㅎㅎ
마트 오시는 분들이 고양이 있다고 싫어하지 않고 이뻐해 주셔서
참 다행이에요 ^^

지희
인기 짱~~~♡

네~~ 지희가 이쁘고 착해서 손님들이 좋아해요.
그래서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지희가 똑똑이네요 ^^

네~ 지희는 똑똑하고 영리해요.
예전이 길냥이 할때 밖에서 학대한 사람들을 알겠더라고요.
그사람이 들어오면 몸을 움추리고 피해 있었어요.
그래서 그사람의 다른 면을 보았네요 ^^

저는 제가 돌봐주는 애들이랑 사람들이 마냥 친해졌음 좋겠는데,그건 그거대로 또 스트레승요인이군요.
그래도 일단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ㅋㅋ😅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사람하고 친해지지
않는것이 좋아요. 잘해주는 사람은 괜찮은데
모르는 사람에게도 가까이가서 해코지 당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

세상에 이렇게 애교덩이가...우리 나나도 저렇게 애교좀 부려줬으면 좋겠네요. 나나는 아주 그냥 자기가 상전이에요ㅋㅋㅋ

나나는 우리 지희하고 눈색깔도 그렇고 비슷하네요.
지희는 길냥이로 5년정도 지내다가 차에 치여서 다리에 장애를
입어서 마트카운터 옆에서 지내고 있어요.
집에들어가면 좋은데 다른 아이들 때문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착하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반기고 그래요 ^^

이런...마음 아픈 사연을 가진 애교쟁이였군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좋은 사람들에게 애정을 많이 받고 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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