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그럴듯한 시작 뜻모를 전개 이상한 마무리

in #aaa7 years ago (edited)

영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이영화는 한국 증시에 대한 작전 이후 거의 처음으로 작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신입 주식브로커 조일현(류준열)

시작은 번호표(유지태)에 의해 선택된 일현이 주문을 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 받으며 신분상승을 이루는 내용으로

첫 단추를 뀁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딱 여기까지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수사관의 등장, 어디서 본듯한 주인공의 흔들림

요즘 흔히 등장하는 허리우드 영화들에서 마구 이야기를 끌어다가 가져다 붙이고는 적당히 이름값 있는

배우들로 버무려서는

"이정도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하고 관객들을 끌어보는 흔한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입니다.

솔직히 작전도 당시에 소재의 신선함과 나름 연출력이 받침되어서 그정도지 시나리오 자체가 훌륭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 영화는 신선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그 안에서 개연성 있는 전개조차

진행하지 못합니다.

이정도 영화를 마치 양판소 회귀 판타지물처럼 마구 찍어대는 한국영화시장을 보면 우리 나라도 홍콩의 길을

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영화들이 꽤 있죠. 이후 다시 다뤄볼 예정입니다.)

관객을 우습게 보는듯이 기획되고 소비되는 영화

돈에 대한 저의 감상평이고 평점은 A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라고 하기에는 죽어가는 시간이 안타깝습니다.

  • 본 영화평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유지태씨는 여전히 멋지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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