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전사 1 낙동강에서 압록강까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한국에서 발간된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를 살펴보았고 그 뒤를 이어 중국과 러시아가 쓴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들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미국이 작성한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를 살펴보려고 한다. 한국전쟁에 관한 기록중 미육군이 작성한 <낙동강에서 압록강까지>를 읽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예비역 중령 로이 E 애플만이 작성을 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10군의 전사담당군으로 보직되었다가 곧 이어 제24군단에 배속되었다.
제24군단은 한반도에 제일 먼저 주둔하여 군정을 펼친 부대다.
1951년 초 애플만 당시 소령은 현역으로 복귀하여 전사관으로 한국전쟁연구과 전사의 편찬 준비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1954년 가을에 다시 예편했다.
이 책의 제목은 South to the Nakdong North to the Yalu 로 한국전쟁이 종료된 후 10년이 지나 출간되었다.
미 육군은 한국전쟁에 관한 책 5권을 발간했다.
한국 육군의 작전참모부 군사처가 이책을 번역해서 1963년 7월 1일에 발간했다.
이미 한국과 중국 러시아가 발간한 자료를 정리했기 때문에 이번부터는 가급적 특별한 내용만 발췌하는 방식으로 읽고 정리하려고 한다. 이번 책부터는 속도가 좀 빠르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총 39개 장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책이 다루는 부분은 주로 전쟁시작부터 낙동강 그리고 압록강까지 진출하는 과정이다.
한국군의 전사에 가장 오류가 많은 부분이 한국전쟁 시작부터 낙동강 전선까지다. 그때는 미군이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전이기 때문에 한국군이 전사를 자의적으로 작성한 경향이 많았다.
이 책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아마도 기존의 기록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책을 누가 번역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아마도 당시 육군에 들어온 통역장교들이 번역했을 것으로 보인다. 원본은 구하지 못해서 그냥 번역본만 먼저 읽어 보려고 한다. 읽어가는 중 이상한 부분은 체크해 두었다가 다시 원본과 비교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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