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11-2 제2차 전역직전의 유엔군의 공세와 중국군의 유인작전

스크린샷 2020-04-16 오후 6.14.50.png

한-유엔군의 공세

11월 10일 서부전선의 한-유엔군은 모든 전선에서 진격, 동부전선에서도 황초령, 풍산, 명천에서 세 길로 나누어 북으로 계속 공격(49)

과거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비교적 천천히 공격
15일에는 박천, 용산동, 영변, 덕천 일선까지(서부전선), 하갈우리, 풍산, 명천 이북까지(동부전선)까지만 진격
중국군의 섬멸 예정지역에서 떨어져 있었음

중국군의 유인 작전

한-유엔군의 착각을 확대하고, 방심한채 중국군이 예상하고 있는 전장으로 전진하도록 하기 위해, 지원군 사령관은 16일 계속해서 북쪽으로 철수하고, 진격하는 적에 대한 공격을 중지할 것을 명령

17일 서부전선에서 중국은 계속 철수하여 주력부대가 운산, 구장선 이북과 영원 동북지역까지 이동
동부전선의 중국군 제20군도 유담리 이서 및 이북지역에서 집결을 완료, 그 일부 병력으로 제42군 주력의 황초령 이북, 부성리 및 하갈우리 일선에서 방어임무 인수지시
제42군 주력부대는 서부전선, 즉 영변 동북지역으로 이동을 개시

유엔군의 반응

한-유엔군은 중국군의 후퇴를 전쟁이 무서워 후퇴한다고 믿었다. 병력도 많아야 6-7만명 정도를 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공중공격으로 중국군의 지원부대는 전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 매우 신속하게 진출했다.

11월 21일 서부전선에서는 공격개시선을 점령했다.

미제24사단은 박천북쪽의 장신동에 이르렀고, 영 제27여단은 용산동까지 전진했고, 미 기병 제1사단은 영변북쪽의 입석까지, 미 제2사단은 구장 남쪽 강정까지 전진했다.

국군 제7사단은 군우리 지역으로부터 동쪽으로 덕천, 용문산으로 이동, 국군 제8사단은 영원 및 그 이북, 미 제25사단, 영 제29여단, 터키여단도 계속 제2선으로부터 북으로 이동,

동부전선 상황(51)

미 해병 제1사단은 하갈우리 이북까지 전진, 미제7사단 주력부대는 풍산까지 전진, 그 선두연대는 압록강변의 해산진, 국군 수도사단은 청진 이남의 영원동까지 전진, 국군 제3사단은 합수를 침범하는 중이었고, 함흥 영흥까지 진격했음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5
JST 0.027
BTC 60256.67
ETH 2327.64
USDT 1.00
SBD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