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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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본 영화
그리고 볼만한 영화
1
일단 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는 움직임만 있습니다.
사고나 반성이 없으며 관성적으로 다 흘러가는 인물들만 있습니다.
'아..이건 아니지'라고 상황에 반문하거나 정의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기대하지 않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각본/감독 입니다.
그리고 그 각본/감독은 상당히 잘 극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2
전도연은 전도연했습니다.
나오는 분량으로는 그렇게 많지도
비중도 집중되어있지도 않습니다만
어떻게 저렇게 영화에서 모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까?
아주 뛰어 나게 이쁜 건 분명 아닌데도 목소리 표정 의상 걸음걸이등 모든것이 '영화'를 위해서 나온 사람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숨걸고 이 영화를 본다면 그건 전도연때문입니다.
3
음악이 죽입니다. 이 영화는 1장 2장 같은 챕터 형식인데
매 챕터가 가지는 제목이 (상당히 스포를 합니다만) 음악과 어우러짐이 좋습니다.
노래가 있지는 않지만 효과음과 추적씬, 그리고 ???를 남기는 장면에서도 그 장면만큼의 효과와 음악이 보여집니다.
간간히 보여지는 생활 노이즈에도 디테일을 심을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4 아쉬운 점
정우성은 약간 장르를 파악못하고 촬영장에 끌려온거 같아보입니다..
극중에서 신현빈이 나오는 씬은 사실상 맥거핀에 가까운데 이야기가 만들어질때 삭제가 된건지 조금 붕뜬인물이 두명이 있습니다.
링크 : https://www.themoviedb.org/movie/571648?language=en-US
평점 : AAA
이 시국에 보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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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저 포함 3명있더군요..
직원들은 열심히 소독을 하시고요(직원은 6명정도있는거같던데..)
지금 이시점 아마 제일 안전한 곳은 극장일듯....
용자십니다!!!
왜이게 융자로 보였을까요?...
신현빈 역할이 원작 소설에서는 상당히 비중있고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영화로 각색되는 과정에서 너무 축소 되어 버렸더군요.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신현빈이라는 배우는 첨보는데 이뻤으^^요
보고싶지만 저는 목숨은 안거는걸로 ㅎㅎ;;
IP티비 나오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