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9(일) AM9:00 빅쇼트
굿모닝 스팀잇!
어제 밤에 짜파게티에 맥주를 마시며 영화 빅쇼트를 봤다.
빅쇼트는 2007~2008년에 미국에서 벌어졌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여파로 인해 전세계적 금융위기가 벌어졌던 실화를 다루고 있다.
마이클 버리, 마크 바움(이 사람은 가상의 인물이라고 함) 등은 AAA 등급으로 매겨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이 사실은 대부분 B, BB 급으로 구성된 쓰레기 채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정부, 은행 등은 이러한 사실을 외면하고 채권을 다량 발행해 수입을 올리는 데 급급했는데, 결국 몇 은행들은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며 망해버리고 미리 위기를 예측하여 공매도를 한 사람들만이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 영화의 교훈은 지금 시장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언제든 붕괴될 수 있으며, 투자에는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주식투자를 하며 공부를 별로 하지 않은 종목들도 좋다는 이유로 사들이고 있는데 반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