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의를 5시간 하게 되면...
정신이 아득히 먼 곳으로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난 누군가
이곳은 어딘가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하고 있는가...
왜 몇십명이 다같이 앉아서 이렇게 짜잘한 안건을 얘기해야 하는가...
참... 원래도 쉽지않지만 오늘따라 더 현금 채굴이 힘들다는걸 느낍니다. 사실 저는 일하는걸 싫어 하지 않고 최근엔 거의 일중독 수준이 되었다고 할정도로 업무랑 분리가 되고 있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도안되는 쓰레기 같은 회의를 하고 앉아있으면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집니다ㅠ
아직 회의는 끝나지 않았고 잠시 쉬는시간이라는게 더 싫습니다. ㅠㅠ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에 예전에 여행갔던 곳 사진을 꺼내봅니다.
스팀잇 여러분들은 이런 인생의 낭비같은 회의와는 거리를 두시길 빕니다
허허허 저도 방금 회의 끝나고 막 스팀잇 켰는데 이런 글을 보게되네요. 전 5시부터했지만... 도대체 내 퇴사 계획은 언제 완성되는가 이런 생각만하다 나왔습니다.
맞습니다 도대체 제 퇴사계획은 언제 달성이 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ㅠ
끝나고 회식, 과음하는바람에 이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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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스팀이 떡상을 하여 퇴사의 꿈을 이루소서 ㅎㅎ
스팀 1주일전과 비교해서 25프로 상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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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저는 영화 'In Time'을 보면 나의 시간을 팔아서 무엇인가를 구입하는 장면이 계속해서 떠오르더군요. 현실은 그래도 언젠가는 시간부자가 되어 훨훨 날아갈 날이오지 않을까요? ^^
정말 시간 부자가 될수 있을까요? 일단 스팀부터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의 5시간... 비효율의 끝판왕이네요ㅠㅠ
힘내세요!!
비효율의 끝판왕ㅠㅠ 맞습니다. 리더의 중요성이 정말 절실해 지는 그런시기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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