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낙엽
회색하늘이 기분을 갈아안게 하는 날씨다
보도에 쌓인 낙엽이 바람에 춤을추듯
날아 오르니 웬지 마음이 스산하다.
며칠 만에 마트에 갔다 오는 길에 같은 라인의
이웃을 만났다.
아파트의 생활 자체가 모두 알다 싶이
서로 내왕을 하지 않고 사니까 가끔씩
엘레베터에서 마주친 사람은 얼굴 분간을
못해 다시봐도 또 헷갈린다.
오늘 만난 이웃노인도 서로 내왕을 하지 않으니까
신호등을 기다리느라 서있는 이웃의
옆얼굴을 힐끗 봤지만 얼른 알아 보지 못했다
그중에 모자와 마스크 까지 하고 있으니
더욱 분간하기 어려웠다.
아삼해서 노인네 곁으로 가까히 닥아 갔더니
노인네가 얼굴을 돌려서 그제서야 알아보아 서로
안부를 묻게 되었다.
이비인후과에 다녀 온다고 했다.
나이들어 귀가 먹어 보청기를 끼는데 도무지
시원하게 들리지 않아 답답해 보청기검사
하러 갔다온다 하였다
나도 보청기를 쓰지만 어떤때는 안쓰는것만
못할때가 있다고 귀먹어리 친구가 여기 또있네
하면서 함께 웃었다.
오랫만에 이웃과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 였다.
삭막한 도시생활의 한면을 내가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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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QOO10.COMCommunication these days become like luxury, everyone is at their own homes and we stay away from others. People miss those moments when we just randomly could start chatting somewhere in the streets, shops or visit a friend.
(google-translator) 요즘 의사 소통은 사치스러워지고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집에 있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거리, 상점 어딘가에서 무작위로 채팅을 시작하거나 친구를 방문 할 수있는 그 순간을 그리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