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v (71)in #zzan • 6 days ago어느 골목길에서 만난 그리움마음 한쪽에 자리잡고있는 그리움 봉긋하게 피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v2v (71)in #steem • 8 days ago짧은 길 긴 길혼인을 위해 들어서는 길 짧은 길 되돌아 나서면 한평생 함께하는 길고 긴길 그길을 함께하는 동무 그 이름 부부v2v (71)in #steem • 10 days ago그래 그말이 맞다.스쳐 지나려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게 있다. 한 편의 시다. 별거 아니지 하는 생각은 사리지고 그래 그 말이 많다, 이런 생각이 든다. 산전수전이 이제 나서야 할 때이다.v2v (71)in #steem • 14 days ago실타래오랜만에 보았다. 실타래... 내 밥줄이었고 주변 천지가 실타래였던 시절이 있었다. 뒹굴거리는게 실타래였던 시절 이제는 일부러나 찾아가야 하고 일부러 찾아야나 하는 실타래 입고 덥고 신고 쓰는 모든것이…v2v (71)in #steem • 16 days ago광화문 광장에서...이상한 사람들은 이상한 나라로 갔으면 좋겠다. 상식이 존중받는 그런 사회가 좋은 나라이다.v2v (71)in #steem • 17 days ago이렇게 질질 끌지를 몰랐다.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며 생각했다. 다행이다. 길게는 안 가겠지...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여지껏 정리가 안되었다. 너무 깊이 곪았나 보다. 근을 뽑아 내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종양도 악성 종양…v2v (71)in #zzan • 18 days ago스케줄이 바뀌었다.일주일 전부터 한 약속이 틀어졌다. 급한 일이 생겼다나... 살다보면 그럴수있지 싶어 별다른 생각없이 나섰다. 그런데 예약이 취소 되었다나 행사가 취소 되었다나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다시 스케줄…v2v (71)in #zzan • 23 days ago그 날까지...그 날까지라 한다. 고기를 굽는 판이 철판이 아닌 금판때기 나올때까지 열심히 하겠다,한다. 그 아이디어를 제공 함 사람이 누구라고 내입으로 말하지 않겠다. 어제 저녁 약속을 판때기 집에서 했기에…v2v (71)in #zzan • 26 days ago가족 나들이황새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얼어붙은 강물이 녹으니 황새들도 좋은지 강가로 나들이를 왔다. 이제 매일 매일 봄의 향연이 베풀어 지리라. 오늘 아침에 보니 벚나무도 꽃몽우리가 커진듯하고 빛깔이 변했다.…v2v (71)in #zzan • 28 days ago하진 We All Lie 이 노래는 듣고있으면 그냥 빨려 들어간다. 목소리 좋고 노래 곡도 가사도 다 좋아 보인다. 우리 모두는 거짓말을 한다v2v (71)in #zzan • 29 days ago누군가의 앞길을 열다.저길을 걸어 가면 인생이 바뀐다. 누군가의 앞길을 열어주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축복의 길이다.v2v (71)in #zzan • last month세월 체감조카 결혼식에 다녀 왔다. 멋진 결혼식이 치뤄졌다.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를 해줬다. 가족 사진을 찍는데 보니 어느새 이젠 내가 제일 윗 어른이 되어 있다. 부모님 세대는 이제 세월속에 묻혔고 우리가…v2v (71)in #zzan • last month화려하다.먹기가 아깝다. 이렇게 화려 할수가... 먹거리 가지고 이렇게 만들수 있다니 재주가 범상치 않다. 오늘도 좋은 날 이다.v2v (71)in #zzan • 2 months ago땀이 쪽 흐른다.뛰었다. 바지런하지 못한 발로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재촉하며 뛰었다. 7분 전이다. 부지런히 걷다 뛰다 하면 10분 거리 그냥 부지론 히 걸으면 12분 마냥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15분 걸린다.…v2v (71)in #zzan • 2 months ago볕은 따스하다.날은 춥다. 그러나 볕은 따스하다. 추위속에 봄소식이 같이 온다. 봄은 온다. 올봄은 대단한 봄의 축제가 돨거 같다. 내일이 정월 보름이다. 소원도 하나 빌어야 하는데 누군가 달맞이 불꽃놀니 하면…v2v (71)in #steem • 2 months ago예견된 일그럼 그렇지...v2v (71)in #zzan • 2 months ago춥긴 춥다.저녁을 먹고 공원을 나갔다. 옷을 잔뜩 껴입고 나갔는데 춥다. 바람이 불어 한겨울보다 더 추위를 느끼었다. 지금 기온은 영하 10도인데 체감 온도는 영하 25도쯤 되는 거 같다. 바람이 분다는 게…v2v (71)in #zzan • 2 months ago겨울 나그네마냥 걸었던 길가에 놓인 의자 여름보다 겨울 되니 좋은가 보다. 겨울 나그네 쉬어가는 자리 하얀 눈 진득하니 앉아있다.v2v (71)in #zzan • 2 months ago참, 짧다. 인생이...참, 짧다. 인생이... 그걸 아는데 한평생이 걸리니 허무가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허무인가 누구나 할거 없이 고단한 인생 지내 놓고 보면 아쉬움만 남고 깨우치는 건 인생, 참 짧다.v2v (71)in #zzan • 2 months ago행복이란 무엇인가?뭐지...? 행복이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