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빈다 쌀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몇 달 전부터 코파시님께서 쌀 판매를 하시겠다고 이야기하셨고, 저는 구매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쌀 수확 때문인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린 것 같습니다.

쌀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을 때 쯤 평 좋은 합격쌀이 나왔죠.
구매할까도 생각했지만, 합격쌀을 구매하면 코파시님께서 파시는 쌀을 구매 못할 것 같아서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파시님의 코파시 쌀을 판다는 판매 글이 올라왔고 바로 첫타자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코파시 쌀 보다는 스빈다 쌀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스빈다 쌀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관련 글 : https://www.steemcoinpan.com/sct/@kopasi/kopasi)

일요일날 개인톡으로 택배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보내드리고, 오늘에야 드디어 스빈다 쌀이 도착한다는 우체국택배 문자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쌀을 받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신난 발걸음으로 집으로 들어오니 묵직한 우체국 택배박스가 저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깨알같이 보내눈 분에 코파시 쌀 이라고 적어주신 코파시님.. ㅋㅋ

솔직히 이때 쌀 겉표지에 싸인이라도 해놓으셨나 하고 내심 기대하고 뜯었습니다.ㅋㅋ



게으른 농부 농법의 스빈다 쌀

스팀잇에서 쌀을 살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집에서 밥을 잘 안먹었지만, 근래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조금씩 집에서 밥을 해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한 두어번 밥을 해먹고나면 스빈다 쌀로 채워 넣어야 하는데 그때 후기를 또 적어봐야겠습니다.

자꾸 자꾸 집에 식품들이 하나 둘 씩 쟁겨지는 것 같네요..ㅋㅋ


사고다에서는 기프트콘으로 맛있는거 교환해먹고
짠에서는 포도즙 먹고
스코판에서는 사과즙 아침용으로 먹고 쌀로 탄수화물 채워주고
다음번은 트리플이다! (족발 딜 놓쳐서 아쉬운 1ㅅ)

스팀잇 하면서 굶어 죽을 일은 없는 것 같네요.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음식 혹은 단백질 쉐이크 같은거 판매하면 꼭 불러주세여...!)


이거는 개인적으로 여러 스티미언들에게 궁금했던건데
본인이 스팀잇에서 무언가를 팔고자 할 때, 팔고 싶은 물건은 뭔가요?



저는 정말로 능력만 있다면 고기 한번 팔아보고 싶네요.

'ukk가 팝니다 . 유케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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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옷을 팔고 싶네요. 아이가 쑥쑥 자라니까 몇번 안입은 옷들이 너무 많습니다. 선물받아 넣어 놓고 까먹고 안 입힌 옷도 너무 많네요. 둘째를 기대하면 보관하고 있는데 동성이 아니면 난감할듯 ㅎ

그런것도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글 써보세요~

스팀에서 거의 자발적으로 물건을 사고파니 신기한 1인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공방을 하고 있어서 수제인형 같을 걸 팔고 싶어요~

ㅎㅎ 이런게 블로그 계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수제인형도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저는 베트남에 있는
건강식품을 팔아보고 싶네요. ㅎㅎ

베트남 건강식품도 좋네요!
달리치약 팔으셔도 꽤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ㅎ

스팀잇에서 팔려고 한다면 영화예매권 팔고 싶네요
가끔 선물받은 것들이 쌓여가고 있어요 ㅎ

영화예매권!! 오 그것도 많이 팔릴 것 같아요

코파시님께서 박스에 사인을 해주셔서 박스 못 버리겠네요 ㅎㅎㅎ :D
스빈다 밥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ㅎㄷㄷ.. 바로 버렸는데욤...?ㅋㅋㅋㅋㅋ

재능을 팔고 싶어요. 글쓰기는 자신 있어요. 그런데 스팀잇에선 제 재능을 팔 수는 없고 활용할 수만 있죠. 친구 커피 팔아주려다가 0판이라 고민이 깊어요.

커피를 더 저렴하게 팔으시면 될 듯요. 제 기준에서는 커피 비쌌습니다.

트리플을 트러플로 읽고 트러플을 파나 하고 판매페이지 갔다왔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트러플은 안팝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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