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즐기다.

나 같은 단순한 사람(팔랑귀)에겐 비판하는 분들의 글이 필요하다.

비판

비판이란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을 말한다. 즉 인물?행위?판단?학설?작품 따위를 평가하고 검토하여 그릇된 점을 밝혀내는 일이다.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등으로 풀이된다. 대체로 부정적 판단이 기조를 이루는 논증적 언술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용어로서는 비평이라고도 한다. 어떤 대상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대상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비판은 근거가 부족한 비난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비판은 인식의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비판은 일차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그런 지식들이 내면화 되는 과정에서 검증과 반론, 그리고 반성과정을 거치면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수단이 된다.
출처- 다음백과

요즘 갑론을박이 난무하고 있는 이곳이지만 비판적 견해를 내비치는 분들은 그만큼 본질에 대해 꿰뚫어보고 바로잡아야되는 곳을 찝어내어 올바르게 나아가길 바라기때문에 그러시는거라 생각한다.이런분들의 비판에 대해 만약 대답하지 못하고 그냥 어물쩡 넘어갔다면 참 실망했을 것 같다.문제점을알고 재빠르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일련에 일들을 보며 역시 빛만이 존재해서는 안된다는걸 느꼈다.이런 비판과 대답을 보면서 사용자들이 이곳을 더 신뢰하든 아님 등을 돌리게 되든 선택의 기회가 생길것도 같다.나 역시 오히려 빠르게 대응하는 스코판을 보며 더 신뢰가 간다.

비난이 아닌 비판은 오히려 스코판에겐 더 다양하고 더 넓게,그리고 더 많이 커나가기위한 영양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