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고양이 발걸음
테라의 역사적인 오늘
아니.. 하나 있긴했습니다

지닼 같은 닭대가리도 못한 거래소에서
1000토막난 사람이...ㅠㅠ;;
1KRT 는 그냥 1원인데 표기가 1.0000 식이라
. 점이냐 , 쉼표냐에 따라 1000배가 차이나고
그걸 노린 사람이 있었는지
아무런 보호장치 없는 거래에서 희생자가 나오고
말았네요.
그외에..
상장&결제시작전 10% 정도 시세가 올랐다가
그냥 도로 원상회복..
스무스하게 지나갔죠.
뭐 왠만한 사람들은 그럭저럭 예상은 하고 있었겠죠
마케팅이 시작조차 안한데다
설령 시작했다하더라도 폭발적으로 시작할 가능성은
원래부터 없었습니다.
5% 할인이니까요. 이것도 유인요소는 되지만
아파트 경품내거는 게임처럼 폭발할 순 없죠.
하지만
일단 실체를 드러냈다는 점
그리고 티몬앱 결제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중 가장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finance.chai.app&hl=ko

결제 자체에는 앱이 필요합니다.
카드결제나 페이코 결제가 각자 앱이 필요한것처럼 말이죠.
주목할만한 점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로 차이라는 신선한 아주 구려터진 이름 브랜딩을
들고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색을 없애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위장전술을 오지게 치고 있습니다.
https://chai.finance/privacypolicy.html

(테라가 지구라는 뜻이 있으니 테라전자결제가 맞긴한데...)
이름만 그런게 아닙니다

결제에선 테라는 쥐뿔도 찾아볼 수 없고
그냥 은행과 연결하여 결제하는 흔한 페이입니다
여기에 할인을 넣었을뿐이죠.
이 할인이 계속되는가가 이제 앞으로의 관건이죠
근데 이러면 의문점이 생깁니다.
암호화폐는 어따 갖다버린 것일까.. 라는..
차이는 결제가 이루어지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동일한 금액의 테라를 발권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에 기록되죠.
어떻게 보면 스팀엔진의 봇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 자체로는 중앙화 감시체제 같은 점이 비슷합니다
근데 발권부분 없어도
걍 차이로 결제하면 될거 같습니다.
왜 굳이 결제는 결제대로하고 블록체인에 기록은 기록대로
하는가 하는 의문이 안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왜 존재하는 모를 테라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건 그동안 많은 이들이 바라던 '대행' 어플이
실체를 드러낸 것입니다.
암호화폐 지식이나 거래소 가입 같은 일반인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대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러번 얘기해왔는데
그걸 이렇게 쉽게 처리한 것입니다.
즉, 일반인 입장에선 결제를 위해 은행에서 차이를
통해 돈을 꺼내는 거지만
차이쪽에선 그 돈을 가지고 테라를 구입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이러한 대행기능은 현재 스테이블을 추진중인 삼성이나
페이스북도 반드시 탑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게 첫발이고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죠.
대행을 함으로써 어떤 수익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한 예는 역시 국경을 넘나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속성입니다.
한국의 은행앱을 통해 일본에서 결제할려면
한국과 일본에 각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밀한
협력과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중간업체에 떼이는 수수료나 유지보수비가 엄청 들어가죠
하지만 차이를 이용하면?
고객입장에선 은행에서 돈 출금해서 전송하는거지만
차이입장에선 그 돈으로 테라를 사서
상대쪽 주소에 전송하게 됩니다.
앞서 말한 시스템 구축이니 협력이니 중간업체니
유지보수니 다 필요없게 됩니다.
교환할 수 있는 상장된 거래소, 테라 받을 주소,
그리고 nfc 등으로 갖다대면 인식할 수 있는 단말기정도면
끝나는 거죠.
그렇게해서 절약된 수수료들은
루나홀더에게 일정부분가고 나머진 다시 고객할인혜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는 다시 고객유치를 가속화하게 되고
네트워크 효과가 발동하게 되는거죠.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기까진 아직도 갈길이 먼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정도도 지금까지 해놓은 놈들을 못봤으며
뭣보다
항상
'서기 3만년 정도엔 지구를 지배할 암호화폐'
같은 장황하며 쓰레기 같은 미래가족계획 같은 거 없이
그냥 실행했습니다.
성공하던 실패하던 보여주지도 않는 것들에 비하면
현시점에선 월등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성공할거라곤 안했음)
겉으론 아무일도 없었지만
이 발걸음이 어떻게 이어지냐에 따라
미래에 평가가 달라질 수 있겠죠.
스캠의 위대한 첫걸음이었다거나-ㅅ-


트윈님 픽이 교묘해지셨습니다. 음. 인간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 알려주세요. 사셨나요?? 파셨나요 ?? ㅎㅎ
물려있습니다-ㅅ-
아차차. 그럼 팔때는 꼭 대대적 포스팅을 ^^.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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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행을 스팀에서 해주길 바랬었는데 ㅠㅠㅠㅠ
그러게요. 하지만 은행과의 제휴라거나 법적 문제등등
여러모로 처리해야할게 많아서 운영진이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해결할 능력이 있어야하기에 왠만한 암호화폐는
시도조차 못하죠. 하물며 네드라면 절대 불가능
어제 지닥에 테라가 상장되었더군요.
그래서 요즘 루나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ㅎㅎ
변수가 상당히 많죠. ico 가격, 락업물량의 대량해제
스테이블 경쟁자들의 6월 대거 출현
대형거래소 상장 가능성, 배민등 동맹업체에 적용 시점 등등..
그래도 한번은 쏘겠죠...
저도 그걸 노리고 있긴한데
불안점이 상당히 많아서 좀 무섭네요;
그럼 테라의 존재 의의는 뭐지..? 하고 보다가 해외 이용에서 그나마 납득했네요. 암호화폐가 기존 화폐를 이기는 유일한 장점이니..
국경을 통과하는 장점외에도 수수료 운영비라는 장점이 있죠.
해외이용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결제때 거치는 중간업체는 많습니다
이들을 다 제외해버리면 엄청난 이득이 되죠
암호화폐 결재
그것도 할인결제
꿈만 같습니다.
윽... 오늘 코데코 기사에 암호화폐 결제 국내에선 포기한다고 나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