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Coin

Insert Coin. 직역하면 동전을 넣으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뒤에 please 라는 말이 더해지는게 일반적이죠.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이렇게까지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순히 SNS기능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면 알수록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엇인가 감동을 교류할 수 있다면 그 장소가 어디든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을 만났습니다. 열심히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일년의 3분의2가 지나갔네요. 세월이 유슈와 같다, 가 아니라 세월이 스팀잇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가 있고, 지치지 않으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는 상태가 자신의 천직이라고 합니다. 일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즐기고 있는 상태일 겁니다. 집중과 몰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으며 발전해가고 있다는 성취감과 그것을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선순환이 아닐까 합니다.

포스팅 하는 동안 너무 재미가 있었고 지치지도 않았으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만큼 집중과 몰입이 되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 곳이 단순히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코인에 관한 지식은 전무한 상태로 스팀잇을 시작했는데요. 이제 조금씩 코인이 무엇인지 알아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Inserted Coin. Please be together ^^

이미 집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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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NS?

^{ENS(Ethereum name service)가 새롭게 단장했어요. (#까먹고 있던 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