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일기
어제는 일이생겨서
늦게 퇴근했다
밤길을 혼자 걷는데
바람이 선선하고
기분은 좋았다
문득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신선한 바람에도
기분좋은 행복감을 느끼는데
큰 행복을 추구하느라
불필요한 고통을 감내하는게 맞을까
그저 좋아하는것을 열심히 하는것
부지런히 행동하는것은
그 자체만으로 만족감을 주니까
좋다고 생각하지만
궂이 싫은것을 억지로 하며
고통을 가중시키는것들은 없는지
한번 돌아볼 필요는 있을것 같다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