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스파업을 하다 - by Tiziano
Steem power up as much as fine dusts
미세먼지 스파업을 하다
내가 내 돈 주고 스파업을 하는 일이 드디어 일어났다.
본래 쫄보라서 돈 내고 돈 먹기는 안 하는 성격이다.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도 '제로에서 시작해서 코인을 얻을 수 있으므로'였으니 말이다.
그런 내가 스팀가격 1천원 기념 '미세먼지 스파업'을 했다.
들인 돈은 총 57,000원 = 55.5 steem 을 샀다.
500 스파를 맞추기 위해서 이 정도만 했다.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보팅바를 한시라도 빨리 체험해보고 싶었다.
"아~ 보팅바라는게 이런거구나."
500스파를 채우고나니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스팀잇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스파업하는 짜릿함을 느꼈다.
스팀이 천원대가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여기서 더 떨어지는 일은 어지간하면 안 일어날 것이다.
많은 분들이 활동을 멈추셨고 새로운 유입은 없지만 앞으로는 또 모를 일이다.
1스팀이 1만원이 되고 5만원이 되고 슬금슬금 10만원이 된다면 또 다시 뉴비들이 넘쳐날 것이며 떠나가신 분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때쯤되면 나는 그들 앞에서 엣헴거리면서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이상 지박령의 미세먼지 스파업 일기였습니다.
천원으로 스팀을 사다니 참 감회가 새롭군요 ㅎㅎ 천원이면 0.1 스팀 겨우 살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가즈앗!!! ㅋ
축하드립니당~ ^^
보팅은 미세먼지가 아닌 청정한 하늘 구름으로~! ㅋㅋ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