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少女 마시] 푸를 靑은 왜 푸를까?(반말이데아 kr-gazua)
[청(靑)은 왜 푸를까?]
타타: 마시! 이건 가즈아광장에서 이바구하는거니까 오늘은 아저씨한테 반말해도 돼. 아니...해야 돼.
오늘따라 눈빛이...써클렌즈 아니지?
마시: 왓! 반말? 좋아좋아!!! 눈빛.....예쁘다는 뜻이지? 눈 피하지말고 어서 말해봐.
타타: 내가 뭘 눈을 피했다고 그래? 음....그러니까....한자를 많이 알려면 어떤 한자를 공부하는 게 좋아?
마시: 원시적 한자들을 통찰하는 게 좋아! 가령 색깔한자라던가...
이 고대글자 뭐지?
타타: 그,그건.....모르겠는데? 그런 고대 문자를 지금 이 시대에 꼭 알아야 하나?
마시: 이런 간단한 문자의 뿌리를 알아두면 글과 말의 줄기와 잎사귀가 환하게 밝아오거든.
그러면 지식의 꽃이 피어나고. 지혜의 열매도 얻어진다구.
자! 우리 타타 두뇌를 말끔히 하기 위해 문제 나가! 이거 무슨 자?
타타: 아 우물 정(井)이잖아? 옛날 우물은 그렇게 사각이었거든. 깊은 물을 향해 두레박을 걸치기 위한 나무대를 설치한 모양이거든. 요렇게도 써. 그거 퐁당 ‘퐁’이라고 읽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드만.ㅎ
마시: 그럼 이건?
타타: 그건 풀 초(艸)야. 딱 봐도 풀이 솟는 모습이지?
마시: 이건?
타타: 흙토(土) 위에 풀이 나는 모습이어서 날 생(生)! 맞지?
마시: 이제 준비 끝! 지금까지의 지식을 바탕으로- 다시-이 글자는 뭐겠어?
타타: 어엇! 우물가에 돋아난 풀? 혹시...푸를 청(靑)?
마시: 오케이! 아저씨 똥그라미 다섯개! 아주 잘 맞췄어 학생!!!
그 푸를 청이 이렇게도 쓰니 참 많이 변했지? 이렇게 서예의 모양이 변한건....고백하건데 내가 한 일은 아니야.
타타: 그럼 누가 한거야?
마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룬거지. 타타도 그 한몫을 하고 있고.
앗, 여기 반말 가즈아넹..
관심 주제인데
요, (ㅋㅋ 삭제표시 첨해본는데, 잼남)우물 정이 조금 거슬려 찾아보니,
네이버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네
요.靑 : 青(청)의 본자(本字). 회의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음. 음(音)을 나타내는 生(생→청)과 丹(단)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生(생)은 새싹, 丹(단☞물감을 들이는 原料(원료)인 광물)은 돌을 뜻함. 붉은 돌(☞丹) 틈에서 피어나는 새싹(☞生)은 더욱 푸르러 보인다는 뜻이 합(合)하여 「푸르다」를 뜻함.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를 말하기에는 너무 세월이 오래되었겠지만, 이런 설도 있다는 정도..
네이버의 그 의견은 청자의 하단을 丹으로 본 견해인데-
난-청이라는 글자를 과거로 500년, 1000년, 1500년, 2000년 3000년...식으로 추적하며 얻어진 결과얌 ^^
Hi @tata1! You have received 0.1 SBD tip from @yangpankil27!
@yangpankil27 wrote lately about: [풀보팅 이벤트]주말엔... 운동합시다.(모악산:닭지붕-3) Feel free to follow @yangpankil27 if you like it :)
땅에서 풀이 솟아오르는 것을보고 푸르다라고 표현한건가?ㅎㅎ
오늘도 마시랑 타타형에게 하나 배우고 즐거운 퇴근길!! 오예~!!
특히 물가에 자라는 풀은 그 푸름이 더욱 싱그럽지.
특히 타타형 옆에서 보는 문자小女마시는 그 배움이 더 심오하지 ㅎㅎ
좋은밤 즐거운밤 행복한밤 보내^^
난 靑하면 靑出於藍이 제일 먼저 떠올라.
근데 상형문자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오히려 고대문자가 더 멋스러운 그림같네. 마치 텔레그라피처럼 말이야.
나도 고대문자를 좀 더 사랑하게 되었던게....그걸 보면 그 시절 사람들의 마음이 떠오르는거 있지?
오늘도 즐거운 한문공부네요. :)
잘 배우고 갑니다!
마시는 똑똑해 정답소녀 ㅎㅎ
나는 천자문도 배웠는데 한자가 그림으로 보이고 큰일이네 ㅎ
글과 그림이 뿌리가 같다는걸 깨달은게야!
오오 미미별도 정답아가씨로 해줄게.^^
푸를청의 어원인가요~!?
푸른 눈이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tip!
오랫만이네요 판길님 반가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잘못적어서 저렇게 된거군요...
오늘따라 정말 눈빛이 정말 오묘하고 아름답네요.
가즈아여~가즈아~~~~~~~~~~~!^^
긍게 내가 봐도 그 눈빛에 빠질뻔 했다니까?
가즈아여꾸나?!ㅋㅋㅋㅋ
타타1 이름만 봐도 고개가 조아려져 ㅋㅋ 왤까... ㅠ
형아가 그려낸 그윽하고 아름다운 눈빛에 빠질뻔했당께...
아니...고럼 우리 저 초록빛 물속에 함께 빠져서 허우적 거린겨?ㅠㅠ
옛날에 배우던 서예가 생각나네. 한자는 단순히 쓰는 느낌보다는 그리는 느낌이 더 강한 문자인것 같네
저런 고대문자는 3500년에서 1000년 전까지 쓰이던 거니까 그땐 그림과 비슷했지. 그 후로는 형상은 잊어지고 사람다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
그러니까 옛글씨는 자연이 숨쉬고 있다면 그 이후 글씨는 사회가 맥박치고 있달까?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지는 변천사들을 보면
세월의 녹아내림을 실감하게 되네...
글씨의 형상변화는 사람의 사회변천과 맞물려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