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여럿이 모이기 좋은 바

아무래도 한숨 놓아지는 금요일.
오늘 저녁엔 혼자 뭘 하면서 곰팡곰팡 릴렉스를 할까 생각하며 설레던 중이었다. 저녁에 친구들 모임이 있지만, 난 요새 너무 피곤해서 애초에 안 갈 생각이었기에 아침부터 작업복(?) 차림으로 출근.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같이 가자고 너 안 가면 나도 안 간다 어쩐다는 친구에게 설득당해서...
결국 갔다 ㅋㅋ
금요일 밤 파리 지하철과 비오는 골목길을 이리저리 뚫고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시원하게 완샷

은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시원하다. (나는 이미 한 모금 마시자마자 취할 위기에 처해서 원샷 불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있어서 또 반갑고 재밌었다. 친구들은 또 진지하게 나의 정체를 캐물었다. 왜 시간이 가도 늙지 않느냐, 뭔가 비밀이 있느냐고. 탱키 뱀파이어설. 근데 그런 비책이 정말로 있으면 나도 알려줘 얘들아.
오늘 뿐만 아니라, 파리의 이 바에서는 단체 모임이 자주 벌어지는 편이고 그래선지 늘 북적북적하다. 분위기는 흥겹고 부담스럽지 않아, 나도 여기가 여럿이 모이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맛집정보
un bar, paris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우리나라 분들의 모임인지 아니면 다국적 모임인지 궁금하네요. 즐거운 시간이셨기를... ^^
@tipu curate
Upvoted 👌 (Mana: 5/25 - need recharge?)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tanky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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