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오산 물향기 수목원
신랑과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인데, 신랑은 예전에 어머니랑 두번정도 왔었다고 하네요.
들어가며 주차비는 따로 내는군요. 저희 차는 니로로 1,500원 냈어요. 입장료는 인당 1,500원씩이라 저렴합니다.
4월 16일에 다녀왔는데~ 이 날은 정말 해도 좋고 날도 포근하니 넘 좋았어요. 코로나니까 마스크 쓰고 손 소독제하고 입장을 합니다.
슬렁슬렁 걷다 쉬다 했는데 한시간정도 도니 다 돌았어요. ㅎㅎ
수목원 안에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어서 먹을거 싸오기 좋겠더라구요. 카페같은걸 찾아봤는데 없어요. 마실 것도 다 챙겨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물 한통 챙겨가길 잘했지요. ㅎㅎ 없음 정말 목말라 혼날뻔했어요.
요즘 애정하는 튤립! 저희 집 화단에 튤립 두송이 들였는데 내년엔 더 많이 심어야겠어요. 튤립은 이렇게 옹기종기 많이 모여있어야 더 예쁜듯합니다. 특히 투톤으로 꽃잎이 나는건 더더더더욱 예쁜거같아요.
맨날 동네만 산책하다 차타고 좀 나와서 숲길을 걸으니 넘나 힐링 ㅠㅠ 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도 안하고,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던 그 날들이 그립네요. 수목원의 온실이나 실내 전시관은 다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이지요~
반이 갖고 꽃이 특히나 더 좋아서 꽃만 보면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ㅎㅎ 여기 물향기 수목원은 꽃 보다는 나무가 많은편이긴 했지만요.
숲에 나있던 꽃인데 무슨 식물도감에서 보던 느낌!! 넌 이름이 뭐니 ? ㅎㅎ
핑크핑크한 이 꽃은 서부해당화인줄 알았으나 다음 꽃 검색을 해보니 복사꽃이었어요. 여기서 복숭아가 나는 걸까요 ? 복사꽃이란 얘기 듣자마자 급 복숭아가 먹고 싶어지는 임산부.... ㅋㅋㅋ여름은 더위는 싫어도 복숭아가 많이 나와 좋지요.
산길은 좀 꼬불꼬불하게 나야 더 멋진거같습니다.
한바퀴를 돌고 초입으로 돌아와 마지막 미로원에 들러봅니다. 미로는 제주도에서 한번 가봤는데 ㅋㅋ 재밋겠어요.
여기가 입구에요~ 신랑 뒤만 총총 쫓아갔네요. ㅎㅎ 혼자가면 찾아갈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미로가 엄청 크진 않아도 제법 아늑하게 만들어졌어요.
중앙 도착점입니다. ^^ 여기를 찍고 다시 온 길로 되돌아 나가면 되요. ㅋㅋ 사람들이 귀찮은지 숲을 헤치고 걸어간 흔적이 있는데 그건 반칙이라며 ㅋㅋ 저희는 정도를 걷고 나왔습니다. 하하하.
확진자 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죠. 다녀보니 야외는 그래도 좀 나은거 같은데 실내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볼게요~ 뿅!
올해는 나들이 제대로 한번 못 가고 봄을 보내네요 ㅠ
어제 날씨 진짜 좋았는데~
마지막에 gif 이미지도 스팀잇에서 지원하나요?
무슨 어플로 찍으신 건지?
아 갤럭시 노트8인데 동영상을 gif로 편집할수있어서요~ 사진올리듯 gif 똑같이 올리면 올라갑니다. 대신 용량제한이 있어요. 9.2MB인가? 그럴거에요~
오산물향기 수목원~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아주 크진 않지만 산책하면서 다니기엔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한두달 정도후에도 가보세요~ 훨씬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반겨줄겁니다~ ^^
오 한두달 후에 더 예뻐지는군요!^^ 그때 다시 한번 더 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들이 만발할 시기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