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510 _ 딸에게 해줄 일들

생각만 하고 있다가 메모장에 메모를 시작했다.
아들에게 해줄 일들은 많이 적었는데
막상 딸에게 해줄 일들을 적어놓지 않았다.

아직 아들에게 해주지 못한 일 , 해줄 일
메모장에 새로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일을 적어본다.

1. 스마일 라식수술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해줄 생각이다.
아들과 나도 수술을 했는데 안경을 벗고 나니 너무좋다.

2.헬스장 PT
자세교정도 하고 운동법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선물해 주고 싶다.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면 바로 해줄 생각이다.

3.기초 메이크업 수강 등록
고3이지만 비비크림 , 색있는 립밤을 한번도 발라본적이 없다. 아주 순딩순딩하다. 대학생이 되어 어설프게 화장하고 다니지 않도록 기초 메이크업을 알려주고 싶다. 한달정도만 배워도 꽤 이쁘게 그리고 바르게 화장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4.투자 알려주기
성인이 되면 바로 투자를 알려줄 생각이다. 어렸을때부터 용돈을 잘 모았고 고등학생이 되어 상금에 장학금까지 포함해서 돈을 꽤 모았다. 10년짜리 투자계획을 세워서 잘 알려주려고 한다. 30이 되었을때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있는 삶을 살길 바래본다.

암튼 이렇게 메모장에 메모를 했다. 메모장에 계속 추가할 생각이다.

아들아 딸아
아주 엄청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