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도전 28일째
어제 무릎이 괜찮은거 같아 달려보았다.
총 2km를 1km 달린후 2분 걸으며 숨고르기후 나머지 거리를 달렸다
나중에 기록을 보니 그전보다 속도가 더 빠른걸 알게 되었다.
기록 향상을 위해서는 10km/h 이상 속도를 내야 하는데 ...평상시에도 별로 빠른 속도가 아님에도 아직은 그 속도를 10km/h 이상 유지하는것이 무리다.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아내가 러닝화를 사왔다.
러닝화는 처음 보는데 지금 신고 있는 신발보다 묵직한 느낌이다.
뛸때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장치인가 보다.
그렇다면 지금 신발은 뛰는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푹신한게 아닌가싶다.
내일밤에 러닝화를 신고 뛰어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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