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5 암호화폐 소식
국가별로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이 모두 다르다.
러시아가 브릭스의 거래를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베트남이 블록체인을 정부차원에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이 블록체인 개발을 국가전략으로 고려하여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베트남 정부가 기관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의 단기 전략과 2030년 장기 전략으로 각각 나누어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베트남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 적용, 활용 등에 있어 국제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규모와 내실을 모두 갖춘 유망 블록체인 기업 20개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또 주요 3개 도시에 블록체인 테스트 센터를 구축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대 블록체인 교육 및 연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 인프라 개발, 인적자원 개발, 산업 육성, 국제적 협력 등의 전방위적인 작업에 나선다. 여기에는 정보통신부, 암호화위원회, 교육훈련부, 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매우 좋은 기회를 놓쳤다. 앞으로 주변국가보다 더 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산업화에 성공했고 정보화에도 앞섰지만 그 이후에는 정체하고 있는 것 같다.
올해 11월까지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갱신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같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옵션 트레이더들은 BTC가 11월 말까지 신고가를 경신한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11월 8일 만기 옵션의 경우 행사가격 7.5만달러에, 11월 말 만기는 행사가격 8만달러에 미결제약정이 집중돼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BTC가 수주 내 전고점을 돌파할 거라 내다봤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메이는 "두 후보 모두 암호화폐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당선 이후에도 이러한 태도를 견지할지 알 수 없다. 다만,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연준의 금리 인하, 증시 강세 등 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BTC는 8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뉴스가 나오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다가 고점에 물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언제쯤 처분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