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는 젊을때 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

OECD 노인빈곤율 1위, 다름아닌 향후 우리나라 현실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율은 15.7%로 OECD 37개국 중 29위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20년 후인 2041년에는 33.4%로 인구 3명 중 1명은 노인이 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혼자 기준 한 달 생활비로 식료품비, 의료비, 통신비 등 최소 129만3000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즉, 현재 은퇴를 앞둔 51~60세 국민연금 가입자 중 월 130만원 이상 연금 수급이 가능한 사람은 8.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증가되는 통화량으로 인플레이션 지속되면 화폐가치 하락으로 더욱 많은 생활비가 소요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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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은퇴앞둔 50대, 8%만 연금 노후 생활…

◆ 파산 내몰리는 노인들 ◆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도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년 기준 한국 노인 빈곤율은 43.4%로 OECD 37개국 중 가장 높았다.

이는 OECD 평균 14.8%보다 3배나 높은 수치다.

미국(23.1%), 일본(19.6%), 영국(14.9%), 독일(10.2%), 프랑스(4.1%)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이 혼자 살아도 한 달 생활비로 식료품비, 의료비, 통신비 등 129만3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은퇴를 앞둔 51~60세 국민연금 가입자 중 월 130만원 이상 연금 수급이 가능한 사람은 8.4%에 불과하다.

100명 중 8명만 노후 준비가 돼 있는 셈이다.

한경연에 따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연평균 4.4%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노년층이 해마다 29만명씩 늘어난 셈이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OECD 평균 2.6%의 1.7배나 된다.

고령화와 노인 빈곤 문제 해결 대책으로 사적 연금 지원 강화와 공적 연금 효율화를 통한 노후 소득 기반 확충, 노동시장 유연화, 고령층 민간 일자리 수요 확대 등이 꼽힌다.

출처 : 은퇴앞둔 50대, 8%만 연금 노후 생활<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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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누구나 모두 나이를 먹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인이 되어 가는데, 노령인구의 경제적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는 401K 연금제도로 젊을때 부터 노후를 준비하게 국가에서 강제하고 있다고 하지요.

늦을때라고는 없다고 합니다...

노후준비는 젊을 때 부터 바로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20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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