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는 분들!!! 집에서 소주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술덕후에요
오늘은 집에서 소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는 보드카, 물, 설탕 (혹은 다른 감미료)가 필요해요
그래서 소주가 천원대인 한국에서는 필요없어요
하지만 외국에서 소주가 그리운데 너무 비싸거나 (9천원에서 2만원 정도하니까..)
한국에서 그냥 심심한 분들이 보시면 됩니다 (보기만 하고 따라하지는 마세요 쓸데없이..)
자 여러분 저렴한 곡물들을 발효해서 연속식 증류를 해서 96도 정도로 만든 녀석을 "주정"이라고 한다고 했죠
이 주정에 물을 타서 40%정도로 만들면 이게 보드카 입니다.
또, 이 주정에 물을 타서 20% 혹은 그 이하로 낮추고 설탕이나 감미료를 타면 소주 입니다.
쉽죠?
보드카용 주정이나 소주용 주정이나 큰 차이 없어요 (고급 보드카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 사시는 분들은 저렴한 보드카를 한병 사셔서
아시아권은 스미노프 레드가 더욱 좋습니다. (한국에서 만들거든요 소근소근)
외국은 보드카가 더욱 싸니까 좋겠죠?
보드카 1 : 물 1 정도 비율로 맞춰주세요
요즘 소주는 16.9도까지 내려가서 물을 조금 더 타야 하기도 하지만... 자세한 비율 조정은 각자 하는걸루
생수도 은근 중요합니다.
한국에서야 뭐 여기물이나 저기물이나 비슷한 연수라서 큰 차이 없는데
해외 사시면 까딱 잘못하면 경수를 사실 경우도 있어서 그럼 맛이 다를수도 있어요
검색해보시고 동네에 파는 생수중에 가장 연수에 가까운 물로 해주세요
소주에는 설탕이나 비슷한 감미료들이 들어가는데 왜 넣냐고 뭐라들 많이 하십니다.
이상태로 드셔보시면 답을 알 수 있죠
맛이... 좀 많이 씁니다....
설탕을 넣어볼게요
근데 이 설탕의 양은 참 맞추기 어려우니 조금씩 넣으세요
아 그리고 각자 한국에서 자주드시던 술의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용하는 감미료를 찾아 보세요
회사마다 사용하는 감미료가 다르답니다.
어디는 자이리톨, 어디는 에리스리톨, 어디는 스테비오사이드 등등
똑같이 단맛이지만 약간 느낌이 달라서 똑같은 맛을 재현하고 싶다면 그걸 사면 더 좋겠죠?
저는 즉석에서 만드느라고 좀 흔들어서 뿌얘졌는데
집에서 하실때는 약간 섞어서 냉장고에 재워두세요
깜짝 놀랄정도로 소주맛이 날거에요
여기서 물타는걸로 도수 조절 잘 하고
감미료 양만 잘 맞추면 그리운 고국의 맛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이슬이랑 비교를 해봐도
진짜 똑같습니다. 진짜루요 ㅎㅎ
헉...소주를 2만원하나요?
술을 잘 안해서 몰랐는데 엄청비싸네요...
최고 1만원 정도까지 보고 미쳤다고 속으로 엄청 흉봤는데...
2만원이라니!!!
직접 제조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외국은 국가나 주의 세금, 운송비에따라 천차만별이라서요 ㅎㅎ
이렇개 만들수도 있네요^^
소주파는 아니지만...한번 만들어보고싶다..
하지만..난 한국에 살고있다는요...ㅎㅎ
그럼 그냥 알아만 두는걸루ㅎㅎ
대단하십니다 ㅋㅋ 외국은 아니지만 기회될 때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
아니 그냥 나가서 사시믄...ㅋㅋ
ㅎㅎ진짜 집에서 소주가 가능한가요?ㅎ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ㅎ
한국이시면 그럴필요 없습니당ㅎㅎ
앜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친구들에게도 전수해주신 비법 전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닼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별거아니지만 감사합니다ㅎㅎㅎ
ㅋㅋㅋ 이러면 증류식인가요? 희석식인가요?? ㅋ 근데 물 대신 사이다를 넣으면 어떨까요? 설탕 안넣어도 될꺼 같은데요? ㅋ
탄산있는 소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