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SCT 소각] 바보짓을 한것인가?

어제 SCT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NOTICE] 홍보글 보팅과 SCTM 토큰의 시장 매입 후 소각 실시 안내 에 대한 공지였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sct.min 계정에 5만 sct를 임대해주어 10만 sct로 홍보글에 큐레이션을 지원하는 내용으로만 인지하고 어제 제 포스팅에도 61sct를 보내 홍보에 사용해 봤는데요

[주말 외식비 챙기기 2탄] 잠자는 이더리움을 구출하다

지금까지의 홍보의 결과는 보상으로 95sct가 찍혀 있으니 저자 포지션 40%를 감안하면 홍보 실패로 보이네요

주말 외식비를 좀 줄여야 겠습니다 ㅎㅎ

사실 sct.min 계정의 스테이킹량 증가로 반짝 효과를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었네요

그렇담 이 행위는 완전 바보짓을 한걸까요?

개인적으로 봐서는 바보짓이라 평가할만 하지만 SCT의 생태계 면에서 볼때는 바보짓을 했다라고 평가를 받을수 없겠죠

SCT로 얻은게 얼마인데 이런 조그마한 손실쯤은 감내할만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홍보 소각을 하실땐 최소 200sct는 소각해야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네요^^

저는 SCT의 이런 소각 정책이 정말 중요하고 운영진에서 엄청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의 인플레이션과 토큰의 희소성을 고려했을때 그만큼 SCT의 미래가 밝은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어제 공지 내용으로 돌아와서 공지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홍보글 보팅에 따른 큐레이션 수익으로 시장에서 SCTM 토큰을 매입합니다.

매입한 SCTM 토큰은 @null 계정으로 보내며 소각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 부분인것 같더군요

소중한 SCT를 채굴할수 있는 SCTM을 큐레이션 슈익으로 시장 매입후 즉시 소각한다는 내용인데 발행량이 1백만개로 한정되어 있는 SCTM의 희소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해질 것이고 SCT와 SCTM의 가치는 높아질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저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계산기를 많이 두드렸습니다

자본을 과감히 투자하신 @kcc님이나 @tradingideas님의 결정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아직 늦지 않았으니 나도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네요

많이 구매를 하지 못한다면 많은 분들이 진행하고 계시는 풀이라도 꼭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쉬면서 최종 결론을 내려야 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