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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에 들어와
저의 진면목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촉'이 좋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 자랑이 아닙니다.
그저 하늘에서 받은 기프트죠. ㅋㅋ

몇가지 투자했던 코인에 대한 일화를 얘기하면

스트라티스의 경우 45만을 고가로 예측했었고(덕분에 지인은 3일만에 수익 250% 만들어줌)
아크의 경우 12만을 예상했으며(덕분에 지인은 수익 600% 만들어줌)
비트코인캐쉬때는 100만을 예상(지인만 하루만에 1300만원의 수익을 보게 되었고)
비트는 4백에 구입하게 시켜(지인은 150% 먹고 이미 나감)
엊그제 이더는 39만을 예측(지인은 돈 벌고 빠짐)

대단하죠..
제가 생각해도 아무래도 신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러나 정작 문제는..
저는 다 빼지 않았었다는거죠 ㅠㅠ

왜?

욕심때문이었죠... ㅠㅠ

물론 코인은 단기적으로 보아야 할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더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저는 장기예측은 못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ICO도 피해다니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밥은 얻어먹지만
제 속은 쓰리네요.

이런 제게 어제 아들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아빠 스팀은 얼마나 갈까요?"

장기예측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아들에게 그만

"100만 사토시는 갈거다!"

라고 말했답니다.

그래도 단기예측은 80% 이상 맞췄던 실력이니
중이 제머리 깎지 못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함 믿어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

오늘도 화이팅
스팀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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