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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추천합니다.

요즘에 좋은 기획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더함에서 진행하는 공개사례발표 참관하고 싶었는데 마감돼 버려 아쉽네요.

아.무.나.개소 가능ㅎㅎ 묘하게 심리상담분야를 아우르는 말이네요
위 세 조건을 충족하고도 좋은 상담자가 되기 쉽지 않으니까요

정말 그렇습니다. 필수이자 최소 요건일 뿐 계속 노력해야죠.

아.. 철학과를 복수전공 중이긴 하지만 심리학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돈 때문이 아니라 정말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굶어죽기 쉬운 직종입니다. 오지 마세요. ㅎㅎ
농담이고.. 대학원을 반드시 가야 이걸 직업으로 삼을 수 있어요. 타 전공도 임상이나 상담심리 대학원 진학 가능해요. 저도 타 전공이었고. 대학원 입시 관련해서는 이미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세요. '누다심' '대학원' 이라는 키워드 조합으로 검색해 보시고요. 대학원 공부에서 제일 필수적인 건 영어 독해입니다. 영어 잘하시면 승산 높은데 아니라면 ap psychology 같은 쉬운 원서 사서 독해 공부라도 하세요.

으아.. 이리 도움을 주시네요. 철학과 심리학은 서로 연결된 부분이 많으니 제가 좀 더 노력하면 대학원은 심리쪽으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일단 그럼 영어부터...

연관성이 매우매우 높죠. 글 보면 꽤나 섬세하신데 이 분야에서 일하려면 중요한 자질 중 하나죠. 독해 공부 열심 하시고 가급적 텝스나 토익 점수 가지고 있는 게 좋아요. 전 없었지만 이런 점수 보는 대학도 많아요(ex 서울대). 고려대였나.. 제가 대학원 시험 보러 갔는데 서술형 문제 답을 영어로 쓰라고 해서 좌절했던 경험도 있고요.

헐...그렇군요. 일단 선생님 말씀대로 ap psychology 한 번 봐야겠어요.^^ 문법 공부도 좀 하고 토익도..흐억. 칭찬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야겠어요. 또 뵙죠!

배우고 나면 결국 남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한계에 부딪힐 겁니다. 그때에도 계속 할 수 있다면 이 분야에 오셔도 좋습니다.

모든 사람을 구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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