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함은 맛도 두배~!!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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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나 야채, 채소들도, 년 중 가장 수확이 잘 되는 제철이 있기 마련입니다. 농법의 발전이 수박, 참외와 같은 특정 계절을 제철이라고 함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년 중 재배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별도의 보조시설 없이 자랄수 있는 환경은, 그 당도나 맛의 수준도 더 높아지기 마련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생선도 이런 제철이 있다는 것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바지락은 2~3월, 쭈꾸미, 꼬막은 3월, 장어, 참다랑어는 5월, 갈치는 6~7월, 고등어, 대하는 9월~10월, 게, 광어 10월 꽁치, 삼치는 11월~

한참 제철이라는 갈치를 손(실)낚시로 잡아 올려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게 됩니다. 생선구별(?)도 잘 못하는 제가 봐도 신선함이 쏟아지는 자르르르르르,, 한데.. 문젠.. 너무 비싸네요.. 살이 도톰하게 오른 것이,, 구이로 먹으면 분명 투툼하고 고소하긴 할텐데,, 두마리에 3~4만원 수준이라..

차라리.~ ^^; 방금 막 잡아온 바지락을..
해감도 필요없이,, 깨끗한 물이 씻어,, 바로 한소쿰 끓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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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술이라도 좀 마셔 둘껄 그랬나,, 정말 아무리 신선하다고 한 해산물을 마트에서 구매해서, 끓인 맛보다,, 딱~!! 두배는 더 맛있네요..



( Image created by lees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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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시~~~원하겠습니다

국물이 뾰얗게 우러나온 것이 정말로 시원한 맛이겠어요.
제주도도 한창 갈치가 잡히는 때라고는 하는데, 올해는 뭐든 조업이 시원치 않다고 하네요.ㅠㅠ

이미지 보니까 바지락 칼국수가 땡기는데요 ~ ㅎㅎ

맛날거 같습니다!!! 바로 잡아온거라서 더 맛날듯합니다 skt1님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뽀얀 국물 빛깔만 봐도
맛이 보여요.
한 숟갈 떠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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