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가격이 혼란한 틈을 타서 돌고래 됨요

업비트를 켰는데요...

스팀가격이??

3천원을 깨고 2500원이 됐어요!!!

가장 베스트는 제가 가진 다른 코인들이 오르고 스팀만 떡락했으면 좋겠지만 역시....모든 코인들이 전부 떡락입니다.

그래도 울지 않아요.

저는 이런 상황이 되면 스팀으로 갈아타야겠거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차피 다같이 떨어진김에 내 생활에 보탬이 되는 스팀이나 사야죠 뭐..

자고로 예전부터 게임을 할 때도 엄청난 현질은 아니더라도 게임의 재미를 위해 약간의 현질은 해왔는데 스팀잇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현질할만합니다!!!

제 스팀은 사라지지 않을꺼라구요!!! _{네드가 먹튀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감}

손절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스팀을 매수합니다. 손절해서 좋은점은 마이너스가 확 줄어들어서 보기 좋습니다. 이제 손절했다는 사실을 잊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기억력이 매우 나빠서 이런면에서 매우 유리하죠.

매수한 스팀을 보냅니다. 역시 빠릅니다. 이제 확인을 해봅니다.

으히히히히

저도 스팀잇에서 이제 돌고래에욬ㅋㅋㅋㅋ 아직 고래가 되긴 힘들 것 같은데 돌고래가 되니 코인이 떡락했고, 손절도 했지만 기분은 좋아요.

손절했다는 사실만 잊으면 완벽해요.

꾸준히 스팀 줍줍해서 만스파는 한번 채워보고 싶어요. 이름 좋잖아요.
만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