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오늘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아래의 내용으로 언론 인터뷰를 했습니다.

"LG폰이 잘됐으면"…고동진 사장이 경쟁사 응원한 사연 (연합뉴스)

고동진 사장 "LG전자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란다"
"선의의 경쟁으로 중국 시장서 '상승 효과' 내야"
경쟁은 소비자에 긍정적…싸고 질좋은 제품 구매

국내에서는 어떻게든 LG전자가 뭐하려고 하면 삼성전자에서 초를 치는 게 익숙하지만, 해외에서는 말씀처럼 선의의 경쟁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사실 몇번 말씀드렸듯이 저는 LG전자 MC사업부로 첫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LG전자 휴대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어려운 시기로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휴대폰은 LG전자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V35라는 단말기로 변경을 했습니다. 중저가형의 실속형 단말을 사다가 지난 단말부터 최신 단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사용하는데 이전 단말보다 사용감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오늘 업데이트를 한다고 안내문이 왔네요. (수정 사항이 많네요...^^;;)

업데이트를 하고 전화해보고 사진도 찍어보니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개선이라는 어학적 단어가 적절하다고 느낄 정도인데요. ^^;;

출시한 이후라도 이렇게 해주니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업데이트만으로도 바뀔 수 있다는 것도 문명의 이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

예전에 LG전자에 있을 때 첫 칼러폰 출시, 그리고 이후 초콜릿 폰 출시까지 몸담고 있었는데요.

"LG폰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 저도 가져 봅니다. 독립운동 지원에 지주사 전환에 따른 지배구조도 다른 기업보다는 훨씬 나으니 좀 잘 되었으면 합니다.

LG전자 MC사업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