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나이어린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지난 금요일 택시를 타고 오다가 60 조금 넘으신 기사분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따님이 2분이고 다 출가를 시킨 후 아내와 사는데, 영업용 택시를 하신지가 얼마안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정년을 마치고 개인택시를 생각하셔서 우선 영업용 택시를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거리가 꽤 되어 살아오신 이야기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더니, 며칠전 술에 취한 20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술이 많이 취한 이 20대 친구분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고 아무런 대꾸가 없자 심하게 기사분에게 욕을 하셨나봅니다.
그 때 그 분이 화도 나시지만, 머리속에 든 생각이 나보다 어리다고 술을 먹었다고 대꾸를 안하니 나에게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같이 싸우고, 같이 욕을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두요.
그냥 도착지에 와서 카드로 택시비를 받고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를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지난 금요일 많은 것을 느낀 일이 있었는데요.
저희 부서는 좀 연령대가 높은 부서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업, 마케팅 부서에서는 저보다 연배가 낮은 사람이 팀장이 되는 경우가 작년부터 있었네요.
팀장이라는 감투 때문인지 평직원일 때 저한테 친하게 지내던 그 친구분이 어제는 쌀쌀맞고 하대쪼로 이야기하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맞받아칠까 하다가 걱정되고 검토를 더 해야하는 부분만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
기분이 별로였다가 택시기사분이 이야기하신 말씀을 듣고 저도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면 아무 사이도 아니고 나이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사회와 자신의 상황에 따라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인사를 하는 것이 익숙해져야한다는 것을요.....
대외적으로 만나는 손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인사도 하고 스스로 겸손해야한다는 것을요....
40초반에 몸도 마음도 많이 변화가 오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한번더 생각해봅니다. 많이 배우고 스스로 겸손해지자구요.....^^;;
이상 승림대디의 뻘글이었습니다. 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비스란 직업이 참 쉬운 일이 아닌듯 어떤일이든 자존심 내려놓고 가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저보다 어린 고객에게 무시당해도 고객이란 이유만으로 깍듯이 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택시일 뿐 아니라 모든일에 적용될듯 해요 생각하게 한 글이네요

넵 말씀 감사합니다. ^^;;
나이 40넘으면서, 나이어린 사람들한테도 하대당하는 것이 종종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은 어차피 나이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때는 무덤덤하게 그냥 넘어가야할 때가 많더군요.
넵. 배워야할게 또다르게 생기는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서비스업 도그렇고 사회생활도 그렇고 모든게 마음먹기 달린것같습니다. 정말 저도 멘탈이 너무약해서 큰일인데 힘받고 멘탈관리좀해봐야겠습니다. ㅠ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나이어린사람에게 나이몇이냐라는 얘기하지않도록 잘살아야겠네요^^
넵.... 많은 생각이 드는 상황이라 글로 써봤습니다. ^^;;
많은생각을하게되는글이네요 살다보니그어떤힘듬보다사람한테서오는힘듬이가장큰것같아요 저도어려움을겪고있다보니이글을읽고반성과함께기운이나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당^^
사람을 대하는 일이 그래서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서비스업에 계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심을 느끼네요...
우리나라가 나이에 민감하죠...
제가 직책 직급대비 좀 어립니다...
그래서 전 반대 케이스를 자주 느껴요... ㅎㅎ
내가 너보다 나이 많은데... 라는 뉘양스..
저도 회사에서 남자들 중에서는 최소 2~3년 빠른데요. 이제 어린 여자 팀장분들이 생기니 이런 일도 생기네요....ㅎㅎ
아... 우린 여팀장님 만날 수 없어서...
그 상황이면... 회사에선 인정해야겠죠...
업무가 나이보다는 우선이니... ㅜㅜ
자신보다 어린사람들에게 인사하는행동에 익숙해져야한다는것도 맞지만 어른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말과 행동을 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일이라고생각해요. 그래야 택시기사아저씨께서 당한 몰상식한일들이 없어지겠죠
예전 학창시절에 도덕 교육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왜 도덕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가 이해되는 시점입니다.
사실 서로 예의를 갖추고 대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일인데 말이죠..
그러게요.... 상호 존중이 더 중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기분좋게 한주 시작하셔요 ^^
말씀 감사합니다. ^^
나이를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이에 위치를 은근히 따지죠.
몯느 사람들이 많이 변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조심합니다.^^
넵.... 저도 조심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 생기는 이슈에는 아직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