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최근 스팀/스달의 가격 움직임.... 그리고 테이스팀과 스팀헌트로 인해 발생된 글쓰기 편중....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최근 스팀/스달의 가격 움직임이 지루할 정도로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스팀을 보면, 가격이 올해 최저가인 1.5달러선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데요.

1.5달러 바닥확인 후 상승의 모멘텀이 작용되어야 할텐데, 빗썸의 해킹 등 시장 상황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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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만 그리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원래 스팀잇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스팀/스달의 가격 하락도 중요하지만, 고래분들의 보팅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물론, 글도 느낌상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도 그러한 사유에 테이스팀과 스팀헌트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저도 테이스팀과 스팀헌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kr태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스파임대를 해주었겠지만, 이 2곳의 사이트는 110만에서 150만 스파를 누군가 임대를 해주었습니다.

상당수 kr태그에 계신 분들이 임대를 해주었을 것이며, 기존 인맥이 아닌 컨텐츠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그에 따른 보상체계가 생긴 것, 그리고 향후 SMT를 고려한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고자 이 사이트를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기존 KR태그의 연속성에 대해서는 조금씩 의구심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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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두달 전에 스파임대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스파임대를 통해 생기는 수익을 꼬박꼬박 익일에 정산을 해주었는데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부분은 솔깃할 것 같았습니다.

스파임대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그 임대에 대한 평가는 물론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가뜩이나 KR태그내에 많은 고래분들이 사라져서 신규유입되는 분들의 글쓰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시, KR태그내에 있어야할 스파가 다른 곳에 쓰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언제까지 KR태그라는 우물을 고집하며 스팀잇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으나, 글쓰기, 즉 컨텐츠의 다양성이 사라진다면, 그동안 형성된 KR태그가 안타까울 것 같아 글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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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MT를 대비하여 테이스팀, 스팀헌트 등 다양한 파생서비스가 나온다면, 이용하고 공부해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 KR태그 내에서도 글을 지속적으로 써볼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언젠가 또 스팀과 스달 형제가 위의 그래프처럼 위로 향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 글을 지속적으로 써보겠습니다.

하루에 글을 5개씩 써서 송구하며,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