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우리동네 페미니스트 3강 중 제1강, "우리동네에도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다고?" 9/1일 오전 10시 수업을 듣고 댓글로 이 수업을 들었다고 인증해주신 분께는 @savec이 "쓰레기전문가 과정지원금" 1steem, 환경마일리지 3(환경마일리지는 그냥 @savec 전용으로 특별히 쓸데는 없습니다.) 씩을 지급합니다.

신청하는 곳

https://docs.google.com/forms/d/103uQD4ezLIjfTyad1pM3J0I8rf6l82Ce2sHSDWEk334/viewform?edit_requeste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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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지금부터

안녕하세요~ 방학동안 @savec이 놀아도 놀아도 너무 놀았네요~. 요새 리필스테이션이니 뭐 이런 이름으로 통 안쓰기 운동 많이 하는데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용통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여전히 헤쳐나가야 할 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방콕에서 한 카페는 그냥 아무 병이나 들고와도 되고, 전용통을 팔기도 하지만, 무료로 페트병이나 반찬통 쓰레기를 세척해서 무료로 비치해두고 있거든요…

이런 세제류 리필스테이션 말고 또 포장재없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도 있겠죠? 저는 일산지역이라 서울에 있는 가게에 뭔가 시장보러? 가볼 엄두가 잘 안나더라구요. 근데 2년 전엔가 일산에도 하나 생겼더군요. "산두로상점"이라구요.

거기서 3강 짜리 페미니스트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는데요, 그 1편이 바로 산두로 상점의 "우리 동네에도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다고?"란 주제입니다. 물론 아직은 반대로 일산 사시는 분들께만 해당되는 것이겠지만, 사장님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