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영원한 서민의 음식 육개장-보배집

in #busy8 years ago

백종원의 3대천왕 육개장 편에 출연하여 잠시 유명세를 탔던 집이다. 아이들 여권을 만들기 위해 금촌에 갔다가 아내와 함께 들렀었다. 방송에 출연하는 맛집들을 보면, 염라대왕이 천인공로하는 대단한 맛의 향연을 펼칠 것 같지만, 직접 먹어보면 그 정도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배집 육개장은 묵직하니 깊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가벼운, 소주로 치면 도수가 가장 낮은 쪽으로 보면 되겠다. 그렇다고 맹탕이라 넘겨 짚으면 안된다. 먹어보면 딱 육개장이네 할 것이고 맵고 칼칼한 맛도 적당하고(주관적이지만) 다시 생각나게 하는 감칠맛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간혹, 지나는 길에 식사시간이 맞으면 들리는 곳이다.
20180413_122839.jpg
쥬얼리 샾

20180413_121721.jpg
나 맛집이야. 이렇게 말하는 듯한 단촐한 메뉴. 아이들과 왔을 때 주문했던 뚝불은 달달한 것이 초딩 입맛 저격용.

20180413_122717.jpg
흔하지 않은 육개장집 브레이크 타임.

20180413_121649.jpg
근 50년 역사라면 대를 이은 단골도 많겠는 걸.....

20180413_120040.jpg
손님이 별로 없다. 점심시간인데...ㅋ
한 두 팀씩 꾸준히 손님 입장하시는 것이 이 집의 특징.. 인가?
혼자 오는 손님도 꽤 있다.

20180413_120019.jpg
혼밥 하시는 분을 유심히 관찰하는 앵커.

20180413_120214.jpg
기본 찬. 맛집답게 간소하지만 김치 깍두기가 예전만 못하네..

20180413_120345.jpg
변함없는 육개장.

20180413_120511.jpg
당면과...

20180413_120436.jpg
풀죽은 야채와 고기...

20180413_120743.jpg
밥이 들어가야 먹음직스럽지.

한 그릇 깨끗하게 비웠는데 다 먹은 사진이 없다. 처음하는 먹스팀이니까 괜찮아..
혓바닥에 기름기 끼지 않는, 깔끔한 뒷맛이 기분 좋은 음식점이다.

주차 : 금촌 시청 방면으로 내려가다 오른쪽 보훈회관 옆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면 30분 무료 쿠폰 지급. 주차장 요금이 최초 30분 무료이고 보배집에서 30분 무료 쿠폰을 지급하므로 1시간 무료주차 가능. 설명하기 개힘들어....

육개장 어원 : 개를 끓여 먹었던 개장에서 유래했다. 개 대신 소고기를 넣어 같은 방식으로 끓여 낸 것이 육개장이다. "육"자는 고기 중 소고기를 뜻하는 글자였다고 한다. 소 대신 닭을 넣으면 육계장이 아니고 닭개장.

금촌 보배집(클릭)

캡처.JPG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 시청로 13
연락처: 031-941-3660

Sort: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항상 금방 출출할까봐 육개장이나 냉면은 안먹었는데 내일 쉬는날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자주는 몰라도 가끔 한 번씩 먹어줘야 하는 메뉴 아닌가요..ㅎㅎ
울 동네 냉면 잘하는 집 있는데 그것도 포스팅 함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 시청로 13]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ㅎㅎ

고픈 배 이끌고 퇴근중인데
더 배고파요.ㅡㅡ

저녁 맛있는 거 드세요..ㅎㅎ

꺄오 좋습니다 ㅎㅎ

꺄오,,, 깜딱...

저아직 저녁못먹었는데 사진보고 꼬르륵소리가 났어요ㅠ 아흐~~~^^

불금인데 맛난거 드셔야죠...ㅎㅎ

육개장을 먹어본지 오래 되었네요 아직 식사 안했는데 배가 안고프네요
불금이라 안먹어도 배부른가봐요 ㅎㅎ

먹스팀을 보고 배가 안고프시면 반칙인데요.. 심지어 저녁도 안드셨는데...ㅎㅎ

으헛...
육계장에는 소주를 한잔 크~

육계장 잘 하는 집 맛은 먼가 달라도 달라요
봄날의 진한 육계장 한 그릇..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육개장에 소주 한잔 좋지요...
낼 일해야 하는데 땡기네요..ㅎ

그릇 만 뚝배기로 바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릇이 커서낚시질 하는 느낌...
부드러운 고사리도 좀 많이 넣고..
가격은 만족할만 하네요..
전라도 살아서 입맛이 까다로워요..ㅎㅎ

ㅎㅎ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았네요..^^
전라도 음식 진짜 좋아해요.. 옛날 학교선배가 함평에서 공수해서 먹었던 김치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ㅎ

오옷!! 잘 보고 갑니다.

옷!! 고맙습니다. 프사가 침흘리는 듯...

소주한잔한 다음날 얼큰한 육개장 한그릇에 땀좀 흘리면 해장이 잘되는데 말이지요.. ㅎㅎ;;

진정한 술x은 해장을 먼저 생각하죠..^^;; 하지만 저는 반주를 먼저 생각합니다..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2511.76
ETH 1676.42
USDT 1.00
SBD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