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라이프] 신비한 신체의 비밀., 꽃가루 알러지인 레나.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에서는 가끔 공동구매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벌꿀이랑 벌 화분(비폴렌) 이에요.
공구를 진행하면 보통 저희집에서 먼저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거든요.
이번 벌꿀이랑 벌화분도 저희 부부가 먼저 먹어보았는데.....
헉... 손바닥이 가렵습니다.
비폴렌, 그러니까 벌 화분은 항산화성분으로 유명하구요.
면역력 강화에 좋고,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좋다고 하거든요.
알러지에도 좋다는데... 남편이 냉온알러지가 있어서 꾸준히 먹여볼 생각이긴 합니다.
지금 한 일주일쯤 먹었는데... 느낌적인 느낌 때문인지, 조금 덜 피곤해하는것 같긴 해요.
그런데... 꿀이나 벌화분도 못먹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꿀이나 벌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거든요.
먹기 전에 주의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꿀이나 벌 알러지는 없는데... 대신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요.
평상시에 비염도 있긴 한데... 봄에는 유난히 심해지구요.
매년 그런건 아닌데 가끔 봄에 꽃가루가 많이 날릴때는 손바닥에 빨간 열꽃같은게 피면서 엄청 간지럽거든요.
아무생각 없이 한 숟가락 먹었는데 3일간 손바닥이 간지러워서 고생 했어요.
벌 화분이 비만에도 좋다는데....ㅠㅠ 나에겐 그림의 떡...ㅠㅠ
벌이나 꿀, 꽃가루에 알러지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
윽 고생하셧겠어요 알러지는 저는 없지만 주위에서 보니 완전 고생 하시더라구요..추천 감사합니다
딱 한숟가락만 먹어서 다행이었어요. ^^
남편은 왠지 덜 피곤한것 같다고 하니 한병 다 먹여보려구요.
화분 1kg 이면 상당한 양인데 얼마에 공구하셨는지는 비밀 인가요? 요즘 면역력이 떨어져서 요런거에 관심이 집중 되네요 ㅎㅎ
앗.. 올패스님은 좀 아시는군요. ^^
가격이 정확하게 알려지면 안되는거라....
저희 공구진행하는 가격은 1kg에 약 8만원 선이에요.
국산은 원래 더 비싸다고 하구요. 저렴한건 수입산이래요.
저희는 오래 양봉하신 분을 소개받아서 좋은 물건 공구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꽃가루 알러지인 저에겐 그림의 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