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진 여름 저녁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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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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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심은 듯, 알아서 자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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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계절을 알려주는 듯.

낮이 많이 길어졌어요.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고. 바람은 시원한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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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잘찍으시네요

^^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감성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네용ㅎㅎ

해가 많이 길어졌죠^^

글을 클릭하기 전에 얼핏 사진을 보고는 호박꽃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호박꽃과는 아예 다르게 생겼네요 ㅎㅎ 호박꽃 튀김이 먹고싶어서 제 눈이 착시를 일으켰나봅니다 ㅠㅠㅠ

호박잎 쌈도 맛있는데, 꽃도 먹는군요^^

호박꽃 안에 모짜렐라 넣어서 튀겨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ㅠ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자연은 그대로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려 만들어졌다는 착각이 들기도 해요^^

에어컨을 틀어놓으니 추워서 창문을 활짝 열어놓았답니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마음놓고 창문 열고 있을텐데, 괜히 신경쓰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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